오빠~
잘 지내고 계신다는 쩜으로 올 한해도 무사히, 편안히, 늘 그렇듯 일상적인 나날들을 행복하게 보내고 계신다고 알 수 있어서 더없이 행복하네요.
너무나 큰 사건이 또 눈앞에 닥쳐왔지만 오빠 말씀대로 우리 세대는 잘 해왔으니 더 나은 세상을 우리 아이들에게주기 위해 이번에도 열심히 나아갈거에요.
10집을 너무너무너무 학수고대하고 있지만 오빠의 삶이 더 행복한 곳으로 향해있다면 언제까지든 기다릴께요
(디스크주사도 맞고, 관절이 뚜둑뚜둑하지만 5년정도까지는 스탠딩할수 있겠죠 ㅎㅎ 그 전에 나와달라는...^^;;)
오늘 담이와 함께 더없는 소중한 하루가 되시길 바랄께요.
오빠의 팬이라고 올해도 말할 수 있어서 전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