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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또 한살 훌쩍 컷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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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心淚雨林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7-02-0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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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21일이 특별해졌을때 같은달이 생일이라고 완전 좋아했었어요

그게 벌써 몇년전인지....

매년 로그인하면 생일축하메세지 뜨는거 보려고 친구들이랑 술마실때도 막 나 까먹으니까 니들도 꼭 12시전에 닷컴에

로그인하라고 꼭 나한테 알려줘! 이러고 술마시다..까먹고..크크크크크

그래서 작년부터는 아예 생일날 저녁에 약속안잡거나 일찍들어오거나 하고 그래요..

일년에 하루 있는 특별한 로그인이니까요..

태지매냐로 태어나줘서 고맙다는 말...

촛불끄자는말에 괜히 모니터에대고 후... 해보고..

그냥..보고싶고..그립고 그래서 손가락으로 뇌파보낸다며 꽁냥꽁냥하는 그 얼굴 한번 쓸어보고..

내생일이니까 자기생각 하라는 말에...알았다고 대답해주고...

감수성 한참 예민한 34살의 시작이네요.크크크크

 

오늘하루 행복하셨나요?

내일은 더 행복하실꺼예요.. 정현절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2월은 뭔가 더 설레는 달인것 같아요

다들 설렘 가득하고 행복한 2월되세요!!

댓글목록

영원01♪님의 댓글

no_profile 영원01♪ 회원 정보 보기

같은마음,같은행동^^
언제고 마음이 그러면 나이는 상관없는거 같아요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