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먹먹한 날 ㅜㅜ

또 생각하니 눈물나는 날입니다^^

이젠 11년전 일이지만 그래도 이 생생한 감정은 그때보다는 아니지만

매해 먹먹하네요......

제가 인생의 아픔과 시련이 참 많지 않았나봐요^^

나이가 들고 세월이 지나면 무뎌지고 잊혀질만도 한데...

하지만 그날이 있었기에 오늘이 지금이 현재가 참 행복하다는 것을

그리고 같이라는 단어에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어요

그런 깨달음을 알게 해주고 다시 새기게 되는 오늘입니다.

그때의 그날처럼 오늘 많이 춥네요^^

울 태지매냐님들 모두 1월의 마무리 잘하시고

2월 정현절이 있는 기쁜 달을 준비해 보아요^^

전 이제 봄이 가까워지는 것 같아 아주 좋은 날의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