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구정 연휴가 지나가 2017년이지만 새 해가 밝았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의 혼란과 분노에 몸과 마음이 지친 많은 분들이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다짐하는 일들을 실천하고, 올 한 해에는 속 상하고 마음 아픈 일이 없는 2017년이 될 것을 믿어 봅니다. 

태지 오빠와 가족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버팔로 식구 여러분들도, 그 가족 분들도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행운과 평안이 가득한 것도 좋지만, 모든 사람들의 안전을 기원합니다. 

지금도 혼란스러운 시국도 언제가는 안정되기를 바라며, 태지 오빠가 열번째 소리를 완성할 때에는 우리 모두 웃으면서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분명 태지 오빠와 우리는 꼭 웃으면서 만날 겁니다. 

태지 오빠와 멋진 음악으로 우리의 소중한 인연이 강해질 수 있길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태지 오빠와 서태지 컴퍼니 식구들, 버팔로 식구 여러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