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면 안 되는데 요즘 자꾸...^^;;
정신없이 살다보면 그럴때가 있다는 거...
근데 별로 한 일도 없는 것 같은데 왜 이런지...
1년이 어디로 사라진건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연말이라 그런건지 그냥 시간만 흘려보낸건지...
그냥 이런저런 상념들만 문득 떠올랐다 사라지고
어느새 멍하니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고 흠칫하는?
벌써 한해의 끝이 보이네요. 대장 많이 보고 싶습니다.

(크말의 계절이 왔는데 난 왜 시간의 속도를 감지 못 하고 있는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