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한달 남았다니 이상한 기분...

사실 12월이면 겨울 시작, 이란 느낌인데

올해는 유독 성급하게 와버린 것 같기도요.

예전 같았으면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면서

아쉬워했을텐데 올해는 차라리 빨리 가는게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고 있으니 나원참...-_-;;

각종 병크가 터진 그야말로 이름값 한 올 한해도

딱 한달 남았으니까 모두들 잘 넘기고 좋은 한해

즐겁게 맞이할 수 있길 바라고 또 바라 봅니다. -_-=3

(하얗게 내린 눈 위로 날아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