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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시민 여러분!
오늘도 역시 행복하신가요?
요즘 돌아가는 상황을 보고 있자니 생각나서...
80년후까지 갈 것도 없이 여기가 오랑시였네요.
페스트가 그냥 극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든달까...
그간 정말 말도 안 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고
그럼에도 우린 대체 뭘 알고 있었던 건지 말이죠.
갑자기 극중 박사님 대사 중 한부분이 떠오르네요.
'세상은 변하질 않는구만, 예나 지금이나 아무 죄없는 시민들만 이유도 모른채 죽어간다! 항상 그랬듯이!'

(그러니까 오스트 내달라는 얘기...좀 늦었지만 내면 잘 팔릴듯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