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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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우리들만큼이나 묵묵히 이자리를 지키고 있는 게
닷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곳에 오면 팍팍한 삶에 지내다 잊혀질 듯한 많은 시간들을
다시금 기억하게 하고 또다른 활력을 펌프질해 주는 곳이
곳이 바로 이곳.
기쁨도 함께 하고 축하도 함께 하며
아픔,슬픔,전투력도 함께 한 곳이죠.
이곳이 열여섯해를 지나 할멈,할아범이 되어 손가락에 힘이
소진할 때까지 우리들만의 소소한 일상을 나누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10월이 되니 태지 오빠도 생각이 더 나고
마왕도 생각나네요. 참 그리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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