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종일반 하고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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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어제 후기를 올렸어야 하는데
이래저래 정신이 없어서 이렇게 늦었네요.
20일이 전 캐스트 다 나오는 날이기도 하고
울님들 이벤트도 하신다고 해서 일찍 출발...^^;;
늦을까봐 걱정했는데 부채 잘 받았습니다. 감사~☆
1회차 공연에서는 다른건 다 좋았는데 무대전환때
살짝 사고가 날 뻔해서 그것 때문에 많이 아쉬웠고
배우분들이 고생 많으셨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네요.
김.다현 님의 여리지만 심지있고 따뜻한 리유 캐릭터
정말 매력있고 좋았네요. 비록, 영원 목소리 어울리심...
커튼콜때 휘타르 님 옷 벗으시길래 춤 추시는줄 알고
우와~ 했는데 셔츠단추까지 푸셔서 깜짝 놀랐던...^^;;
2회차 기다리면서 로비에서 어정거리는데 패스포트
받으시는 분들 줄 서계신 거 보면서 괜히 뿌듯해하고...
6시에 티켓받고 MD부스에서 스템프 찍는거 좋았던...
처음 받을땐 몰랐는데 한 페이지에 스템르 다섯 종류
순서대로 찍어주시는 방식이더군요. 다 채우고 싶어짐...
낮에 그 일도 있고 해서 밤 공연떄는 무대전환 될때마다
조마조마한 기분이 들었지만 어느새 잊어버리게 됐던...
박리유 자체 레전이었다고 여기저기서 칭찬이 자자한...
묵묵하게 감정을 삭이다 확 터트려주고 마지막엔 눈물...
비록에서는 저까지 눈물날 정도로 절절하게 표현해주심...
진짜로 멋졌고, 나도 사랑이란걸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물론 제 사랑은 대장이지만 그거랑은 다른 거니까요. ^///^
커튼콜에서는 윤베르와 대형하트 해주셔서 대장 생각남...
지금도 멋지지만 노래가 적어서 아쉬웠는데 내일부터는
솔로곡도 추가된다고 하니 정말 많이 기대되고 설레네요.
베스트를 향해 페스트! 앞으로도 더 좋은 공연 되길 바라고
재연, 삼연 계속 되서 앞으로도 볼 수 있길 바랍니다. 홧팅~!!
(패스포트 받았을땐 이게 무슨 뜻인지 몰랐던^^;;)
(1회차에 캐릭터 이름 스템프, 2회차에 슬픈아픔 영어가사 스템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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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JSM.님의 댓글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