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4일 3시 공연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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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혼자 좋은 자리에서 큰돈 내고 볼까하다가 어린 송아지 두마리 데리고 3층 2번째 줄에 앉아서 봤습니다.
별로라는 소리가 자꾸 들려 좀 걱정하며 갔지만 저는 엄청x2 만족스런 공연이었네요
역시 오빠 노래였고 여러사람이 부르니 웅장하달까.. ^^ 그 노래를 훌륭히 불러 준 배우님들께도 감사의 박수를~~~~
저는 라이브와이어랑 아침의 눈, 마지막 버뮤다가 젤 좋았네요
아들은 초4고 오빠님 노래를 엄청 들려줘서 그런지 흥얼거리며 신나했는데(아들이 젤 좋아하는 노래가 휴먼 드림 ㅋㅋ)
초1딸램은 좀 산만하게 몸을 움직여서
주의도 받긴했어요..ㅜ.ㅜ(혹시 주변에 계셨던 님들이 이글을 보시면.. 정말 죄송합니다..꾸뻑)
변화무쌍한 무대도, 화려한 조명도, 미래라는 설정도, 박리유님도 정말 멋지심.. 글고 김.리샤르 시장님도 카리스마 짱~
못보신 분들 있으심 추천합니당~!!!!
댓글목록
슈크림님의 댓글

아, 확실히 아이에겐 3시간 가까이 가만히 있으라는게 무리이긴 하죠. ^^;; 미취학 아동은 입장이 안 되는데 고생 많으셨네요. 후기 감사~^-^
아삭님의 댓글

죽음의 늪도 멋있더라구요. 아이들 데리고 대단하시네요~
Dr.JSM.님의 댓글

(축하)
박근우님의 댓글

정말 기대되는군요
마법사태지님의 댓글

저도 빠른 시일내에 보러 가도록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