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에 서울에 볼 일이 있어서 들린 김에 공연보고 오려고 했더니 자리가 거의 다 매진이더군요. 포기하고 다음 공연을 기약하며 역시라며 흐뭇해하고 있었는데 혹시나 해서 첫날 공연보니까 자리가 많더군요. 뭐지하면서 다시 27일 공연보니까 호영씨가 출연하더군요. 지오디팬들이 단체관람이라도 하나싶었는데 오늘 아침에 인별하다가 대장이 27일에 관람하러 온다는 소식을 접했네요. 이럴 줄 알았음 안좋은 자리라도 예매할걸 그랬네요 대장도 다른 공연에서 자기 노래를 다른 사람이 부르는걸 '보는 건' 첨이겠죠? 자리는 어디에 앉으실려나... 공연 측에서 따로 자리를 준비할련지 아님 관람객들과 함께? 물론 주위에 김실장님부터 해서 대장 곁을 지키고 있겠지요? 암튼 가시는 분들 용안보고 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