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오랜만에 닷컴에 들려서 글도 적어봅니다.^_^

가끔씩 눈팅만 하다가~~~~~ㅎㅎㅎㅎ

그래도 요근래에는 페스트 뮤지컬 덕분에  모두 들떠 있네요^_^

너무 오랜만에 들어왔고..특별히 닷컴에 아는 사람들이 있는건 아니지만~~ㅎㅎ

그래도 매니아들은 모두 친구라는 맘으로..소소히 제 이야기 하자면...ㅎㅎ

30대중반에 올해 초에 소개로 짝꿍 만나서 요즘 알콩달콩 연애 하다가~

근래에 상견례 하고 겨울에 날 잡고 결혼 준비 하고 있어요~~~~ㅎㅎㅎㅎ

날짜가 좀 특이하긴 한데~~ 나중에 리허설 촬영하고 청첩장 나오면 그때 다시 인사할게요^_^

남친이 태지오빠 좋아하는거 약간 질투는 하지만..그래도 이해해주는 편이라서~

내가 가겠다고 하면..페스트 뮤지컬도 같이 보러 갈 것 같긴한데~~

제가 막상...서울 나들이 하려니..엄두가 안나서...아직 고민을 좀 하고 있답니다..ㅠ_ㅠ

여름 지나고는 결혼준비 본격 적으로 해야해서 오히려 시간 안나서 못갈것 같긴한데..

흠..ㅠ_ㅠ 혹시나 지방에서 공연을 할 리는 없겠죠~~~

나중에 혹시나 뮤지컬도 극장 상영본이나 그런게...있거나...음원이 나오거나..등등..

그런거 혹시 있다면.....그거라도 만족해야할지~~~^^;;

암튼~~ 바쁜 와중에도...페스트 덕분에 오빠 소식이 계속 전해지는게 좋으네요~

잠시 잊고 있었던...비오는 날이면 생각나던..아침의 눈~~

오늘은 오랫만에 들어봐야겠어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