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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엔 빗방울, 귓가엔 소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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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파란작은새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6-06-1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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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가는길... 창문엔 빗방울이 부딪치네요... 이어폰 귀에 꽂고 소격동을 듣고 있어요... 비오는 날도 소격동이 굉장히 잘 어울리네요 ^^ 그동안 지치고 힘들고.. 우울증인가 싶게 힘들었는데.... 오랜만에 심장이 다시 두근두근, 설레임에 기분 좋네요^^ 소격동... 정말 신기한 노래예요... 어쩜 이렇죠? 정말 음악이란게 이런거구나 싶은게... 이 감동을 어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런 음악을 선물해준 오빠에게 감사하고... 오랜만에 가슴이 벅차 글 남겨봅니다~ 보고싶어요.. 오빠도, 우리 매니아들도... 모두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댓글목록

파란작은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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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 진짜 넘넘 보고싶네요~ 우리 매니아들... 콘서트나 락페나 어디서든 매냐들 보면 모르는 사람이어도 괜히 반갑고 좋고 든든하고
막 그랬는데..^^; 이런 소소한(?) 댓글에도 감동되어 넘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