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홈살로 돌아가고 싶은 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오늘은 정말 아홉살로 돌아가고 싶은 날이네요.
태지 보이스 1집 앨범이 나온 봄 날이며 제가 태지 오빠를 처음 봤던 아홉살의 봄이죠.
꽃이 피어나는 봄과 함께 모든 소녀, 소년들의 마음을 훔쳐간 안경 쓴 앳된 소년의 모습과 목소리는 제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죠.
지금도 태지 오빠는 제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첫사랑이에요.
한창 동심이 시작되는 아홉살 여자 아이가 사랑에 눈 뜨게 할 만큼 그 청아하고 맑은 목소리와 앳된 소년의 모습은 지금도 제 기억에 생생하게 남아 있답니다.
아마 많은 분들에게도 태지 오빠는 처음으로 사랑하게 된 첫사랑이겠죠?
태지 오빠를 사랑하는 버팔로, 매니아 여러분들에게 첫사랑일지도 모르겠어요.
지금도 태지 오빠는 우리 모두에게는 영원한 첫사랑이자 지금도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날이 다가오면 저는 정말로 아홉살의 봄 날로 돌아가고 싶어지네요.
댓글목록
울보세은님의 댓글

우와~ 저랑 동갑이시네요~
동갑 매냐분을 보니까 반갑네요 ^^
선인장꽃님의 댓글

ㄴ저와 같은 버팔로 식구가 계셨네요^^ 저도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