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뭐 특별한걸 하는 건 아니지만

주말 물려서 길게만 느껴졌던 연휴가 끝나니

어딘가 이상한 기분도 드는게 참 묘하달까요??

사실 느긋하게 쉬다보면 뭔가 기발한 생각같은 게

떠오르진 않을까 내심 기대하기도 했건만 오히려

아무 생각도 안 떠오르고 있으니 좀 난감한 기분이...

TV에서 명절증후군 어쩌고 하는데 그건가 싶기도요.

암튼 울님들 무사히 일상복귀 잘 하시길 바랍니다. ^^;;

(낼모레면 또 주말이니 너무 슬퍼하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