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예언과도 같은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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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이전보단 지금에 매우 어울리는 노래.
조금 강하게 미화한다는 느낌이 있지만;;
이 노래는 거의 예언과도 같았다고 생각해요.
이전보다도 더욱 역겹고 잔인해진 인터넷세상.
현실PK, 해킹 공격, 난잡한 수준의 말싸움.
모든것이 이전보다도 점점 잔인하고 강력해 지고 있는 이 인터넷 세상.
PC통신을 거치지 않은 세대이지만, 영화 '접속'의 주제가 될 정도로 인터넷은 품격있는 문화였다고 들었는데...
언제쯤이면 인터넷 세상은 조금 더 아름다운 모습을 띄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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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로 ETP때 영상.
양쪽으로 틀어진 영상에서 전주때에 나오는 용수철? 뭔가 괴상한 고리가 그 괴팍함과 무질서함을 너무 잘 표현한다고 생각해요.
또한 후렴구 '바이러스 끝없이 맞서는 백신...'은 한글이 이렇게 날카롭고 잔인한 모습을 띌 수도 있다는걸 처음 알게 된 순간이었어요.
댓글목록
pcmilk님의 댓글

딴 가수음반사면 돈아까움
박근우님의 댓글

인터넷 전쟁
한없이행복해님의 댓글

아..예~~! 정말 멋진 곡이죠. 내가 널 지켜줄께 니 가슴 찢어줄께 네 눈물 닦아줄께 믿어날.
저도 인터넷의 폭신한 바리어를 기대했었는데요, 무참히 KO패배 당하고 말았습니다.ㅠㅠㅠㅠ
슈크림님의 댓글

나아지기는 커녕 점점 악화되고 있으니 말이죠. 대장이 신인류는 옳다고 말씀하셨지만, 돌아가는 상황보면 '인류는 쇠퇴하고 있습니다'가 어울리는듯요. -_-;;
마법사태지님의 댓글

저도 요즘 정말 인전 가사보며 다시 한번 감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