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무식을 일찍 끝내고 차분히 오늘을, 올해를 마감하고있네요     

마감에 있어서 닷콩에 우리 매냐분들과 오빠님께 인사는 당연지사!

오빠님과 우리매냐님들과 함께 포문을 연 2015 !!  정말 잊을 수 없는 시작이었습니다.

허나... 개인적으로는 정말 정말 정말~ 훠이 훠이 빨리 보내고 싶은 2015였는데요

전투로 시작해서 일겅 텍투 펜타~~~~  고단한(?) 제 삶에 두고두고 즐거운 !!!

축처져있다가고 벌떡 일어나게 해주는 시간들에 오빠님과 매냐님일이 있어줘서

많이 고마웠습니다. 

저와 같이 많이 힘들었던 매냐님들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그런의미가 있죠~~~" (---요즘 즐겨듣는 응답하라1988에 나오는 들국화 걱정말아요그대)

60대이신 회사 이사님께서 지난간 것은 더더더더더 지나고 보면 아주 작은 점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너무 열내지 말라며.... ^^

최선을 다했으니 지난것을 그냥 보내버리려 합니다. 우리 매냐님들도 다 툭툭 털어버리고

2016 긍정적으로 힘차게 시작하길 바라봅니다.

모두들 건강하고 언젠가 다시 만날 그날을 !!  빨리 바라보며!!

Happy New Ye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