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녀석.. 또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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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폰으로 애니팡을 종종 한 판씩 번갈아 가며 하던 중..
"애니팡이 좋아요? 서태지가 좋아요?"
"오랜만에 또 시작이네. 서태지."
"서태지가 좋아요? 콜라가 좋아요?"
"서태지이~~~"
"서태지가 좋아요? 음~ 1년 동안 쉬는게 좋아요?" (이자식 며칠전 지 방학을 부러워했던걸 기억하는건가?)
"어?" 시간을 번다.. (난 왜 이런걸 진지하게 생각해볼까?;)
"서태지가 좋아요? 일 년 동안 쉬는게 좋아요?"
"일 년 쉬는거."
그리고 아들 녀석의 혼잣말 같은 나지막한 한마디.. "이겼다."
내가, 혹은 서태지가 뭘 졌는지 모르겠지만 쬐금 분하다?!ㅋ
댓글목록
0221절님의 댓글

전 서태지 ㅋㅋㅋ
뉴꼬부기님의 댓글

(사랑)
울텍스114님의 댓글

귀욤귀욤
선인장꽃님의 댓글

나도 태지 오빠^^
(반짝반짝) (룰루랄라) (사랑)
마법사태지님의 댓글

지셨네ㅋㅋㅋㅋ
나요나오기님의 댓글

아드님 완전 똘똘해요^^
다음카페승훈맘님의 댓글

언젠가는 그란질물조차 안할꺼에요 ㅜㅜ 아이가~좀더 아빠랑 놀고싶은데 아빠가 다른것을하고있으니 질투아닌 질투하는것입니다.
이제 좀더 크면 자기세상으로쑥!!
아빠랑한번 쉰나게 몸으로 놀아야겠네요~레쓰링한판!!??ㅋ
슈크림님의 댓글

아자아자~ (T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