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메리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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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이랑 함께 걷는 뒤태! 러블리해요~^^
음..
무척이나 기다렸던 오늘,
오빠의 소식들으니 좋긴한데
오늘 쓴 글은 유난히 격식 차려진 공손함이 묻어나는 글인 것 같아 이상해요.
그냥 격식은 내팽겨쳐버린 편안한 어투의 글이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를 아주 오랜 친구라고 해놓곤..
이렇게 하기에요? ㅎㅎ
격없이 예의없이 반말로 팬들에게 글쓰고 이야기한다고 한 사람들에게서 오빠 상처 많이 받았나봐요.ㅜㅜ
우리가 연식이 좀 되었긴 하지만 오빠가 쓴 존댓말이 팬들에 대한 배려와 존중인 건 같은데 왠지모를
거리감 있는 것 같이 느껴져요~
지난 쩜들을 보다 어느샌가 오빠가 우리에게 경어를 쓴 것을 보면서.. 우리에게 지나간 일들이 이토록 오빠를 변하게 한 것 같아 마음이 아팠어요 ㅜㅜ
오빠~
우리 좀 더 친해지면 편하게 다시 말할거죠? ㅠㅠ
그냥 미안해지는 마음뿐입니다.
태지마을 사람들 모두모두
메리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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