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6시까지 기다려도 안 오길래

클럽으로 출발했는데, 오늘 오후 2시에 도착...

직접 받아볼 순 없었지만 박스는 제가 뜯었네요. ^-^

다행히(?) 송장에 ETP 샾이라고 적혀있어서 안 들킨...

혹시 서컴으로 나오면 어쩌나 하다가 급 죄송한 마음...

(공연은 그렇다 쳐도 굿즈 사는 건 이해를 못 한달까ㅠㅠ)

송장 찢어질까봐 밑면 뜯은 다음 캘린더 통이랑 작은 박스

들어있는 거 확인하고, 작은 박스 뜯으니 꼼꼼하게 포장된

다여리 들어있는 것 까진 확인했지만 그 이상은 못 뜯었...^^;;

안에 사진 궁금하지만 함부로 만지질 못 하겠는 이런 심정...

울님들이라면 이해하실 수 있을지...두개 살걸 그랬다는...ㅋㄷ

카메라가 없어서 인증샷은 못 올리지만, 무사히 받았다는 얘기

쓰고 싶어서 끄적이니까 봐주시길...과연 이걸 쓸 수 있을지...^^;;

(지금은 품절인 빨강으로 샀지만, 소장용으로 하나 더 샀어야하나 생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