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오랜만에 슬램하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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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다가 발바닥뼈 조각나서 깁스했다가
저번주말 완치판정 받았는데 바로 이런 상영회가!
시험기간이라 영화관에서 딱 한번 졸면서 봐갖고
너무 아쉬웠는데 한을 풀고 왔네요.
의사선생님께서 조금씩 운동량 늘려가라고 하셨는데.
낮에 노래방가서 1~5집 완곡하고 슬램하러 (...)
오늘은 반만 뛰었으니 내일은 처음부터 달리는거로..
공연 시작전에 강준형씨 소개해주시면서
반응을 보니 답답했다길래 눈치안 보고
민망해하지 않고 놀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셨다고 하셔서 진짜 신나게 놀고 왔네요.
다리 상태 때문에 초반에는 좀 쉬고 빡센 곡 나올
때 부터 슬램존 들어가서 라봐여때는 친구들이랑
기차도 만들고. 완전 테잌투 다시 온 기분!
공간이 좁아서 기차 될까 싶었는데, 내일도 달립니다!ㅋㅋ
내일은 반바지입고 물 많이 챙겨서 가야겠어요.
다른 것 보다도 물이 없어서 조금 힘들었네요.
다들 내일 뵈어요!
댓글목록
슈크림님의 댓글

아, 그 기차가 바로...수고 많으셨고 진짜 재밌었네요. 혹새 모르니 반바지는 안에서 갈아입으시길...^^;;
라이크님의 댓글

ㅋㅋㅋ 제주변 어느즈음이셨겠어요^^ 즐거웠던 행복했던 오늘♡♡
영원01♪님의 댓글

몸 조심하시기를~~^^
아 그리고 그 기차 저도 탔어요 ㅎㅎㅎ
마법사태지님의 댓글

다리 괜찮나요? 오늘도 조심히 노세요ㅋㅋ
김민수님의 댓글

네 조심조심 놀고 왔어요~ 에고. 겨울에 운동 열심히 해야 여름에 또 락페스티벌 다니겠어요. 몇달 누워있었더니 체력도 그렇고 다리도 아프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