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뫼비우스 실황을 꺼내봤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집에 플스가 있어서 블루레이로 뿅뿅 틀어보고 있어요... ^^
참 오랫만이네요. 이놈...
이때 공연 갔었던 걸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벅차요.
따돌림 당하고 외모도 못생겼던 그 때.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추석용돈을 다 털어서 달려갔던 그곳.
심지어 공연후에 대장 퇴근하는것도 약간 따라갔었어요 ㅎㅎ...
태어나서 그런짓은 처음 해봤었죠...
그래도 안전을 위해서 지금은 그런 행동을 하지 않고 있습니당.
그래도 그 때 다른 퐐로님들도 안전한 만큼의 거리에서만 따라갔고 나름 그렇게 무질서하진 않았던거 같아요. 멋진 사람들 ㅎㅎ.
이젠 이전과 다른 좋은 평면 티비로 이놈을 다시한번 바라보려고 합니당.
제 잊어버린 추억과 감동을 다시 살려보고 싶네요.
그때의 그 마음. 생각하고 있었던 꿈과 대장과 멤버분들이 말해줬던 소중할 말들.
들어가봐야지. 리턴 투 더 네이쳐! 슈웅~
댓글목록
항해를위한별빛님의 댓글

저도 뫼비 못본지가 쫌 됐는데 이번에 다시 꺼내 볼까봐요. 안보니 그 때의 감동도 자꾸 잊게되는거 같아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