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의도 7시 다녀왔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갔다와놓고 후기 안 쓰는 것도 좀 아닌듯 해서...^^;;
이번엔 지난번처럼 해메진 않았지만 포티땜에 멘붕...
전에 들어갔던 입구쪽은 분명 포티라고 걸어놨으면서
포티 안 된다고 나오길래 직원 찾아 물어보니 반대쪽으로
가보라고 헀는데 이쪽에도 고장났는지 직원이 열심히 만지던...
암튼 뽑긴 했는데 배경에 뭔가 찍힌듯 흡집이 잡혀 벗겨졌길래
왜 이런거냐고 하니까 새로 뽑아줬는데, 상영시간 임박해서 초조...
(그 와중에 럭키티켓이니 뭐니 이상한게 나와서 한번 더 당황하고ㅎ)
들어가보니 다행히 광고 나오고...상영관은 훨씬 작아졌는데 스크린이
바닥에서 2.5m 이상 높이 있는데다 좀 앞자리라 고개를 들고 봐야했던...
그래도 이번엔 그야말로 뱃속까지 쿵쿵 울릴 정도로 사운드에 젖었달까...
평일동안 어떻게 참았나 싶게 심장이 벌렁거려서 나올때 얼굴이 시뻘개진....^^;;
이번은 내용에 대해 따로 적진 않을 생각이랄까,,,보면 다 아실테니 말이죠. ㅋㄷ
암튼 오늘은 왕십리로 보러 갑니다, 끝까지 대박나길 바라고, 대장 정말 고맙다는...
(우리 또 만날 수 있는거죠??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