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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이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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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하늘을좋아해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5-12-07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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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늦은 밤 하얀 눈이 왔었죠

소복이 쌓이니 내 맘도 설렜죠...

 

작년 겨울 소격동을 들으며 눈오는 거리를 거닐다

하얀 눈 위에 오빠의 이름을 새겨보았어요 : )

눈에도 새기고, 마음에도 새기고+_+

 

 

12월 7일. 오늘은 제가 태어난 날이에요.

오빠의 축하를 가장 먼저 받고 싶어 찾아왔답니다.^-^

음.. 궁금해 하신 나이 맛에 대한 답을 하자면..

오빠 혹시 해리포터 영화 보셨어요?

여러가지 과일 맛과 먼지 맛, 흙 맛, 구토 맛, 귀지 맛 등등의 젤리를 한 번에 입안에 털어 넣은 맛이랍니다.

하하하하;;;

 

 

벌써 1년 전이네요.

작년 크리스마스 때 맞잡았던 오빠 손의 온기가 아직도 느껴지는 듯 해요..

항상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주셔서 공백기도 든든하게 날 수 있나봅니다.^-^

해를 거듭할 수록 더욱 단단해지는 우리♡

헤헤.

 

 

생일에도 함께해주셔서 기뻐요. 그리고 오빠 말처럼 신나는 오늘 보낼게요.

: D

(몽골몽골)

 

그럼 다시 만나는 날까지.... 안녕!

 

 

댓글목록

마법사태지님의 댓글

no_profile 마법사태지 회원 정보 보기

생일 축하글도 업뎃 되면 좋겠네요~~9집 이미지로 ㅋㅋ육성이 들리면 좋겠지만요~~ㅋㅋ

영원01♪님의 댓글

no_profile 영원01♪ 회원 정보 보기

생일 축하해요
손을 우와.. 평창동 원정대 다녀오셨군요
부럽네요..

슈크림님의 댓글

no_profile 슈크림 회원 정보 보기

으와~ 축하드려요~~ 꼭 다시 만날테니 그때까지 잘 기다려보자구요. 몽글몽글~~  (축하) (축하)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