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시네마에 엄마랑 아기랑 영화 보는게 있었어요. 지금도 하는진 모르겠지만.. 평일 오전에 평소 영화를 보고 싶어도 아이를 케어하느라 영화관에 못가는 엄마들을 위해서 영화관을 오픈하는 거지요. 관람객들이 모두 아이를 데리고 오니 영화 상영 중에 아이가 울거나 보채도 눈치 주는 사람들 없구요. 좌석 맨 뒤엔 기저귀를 갈 수 있게 자리도 마련해 주고, 입장할 때 아이 과자, 음료수도 나눠주고.. 영화를 보다보면 아이들은 모두 스크린 앞 넓은 자리에 모두 모여 놀고있어요ㅎㅎ 아이들이 있으니 조명도 어둡지 않고 볼륨도 그리 크지않고.. 아가들은 엄마 품에 안겨서 잠도 자더라구요. 정말 엄마랑 아이랑 영화보기 좋아서 저도 큰아들 돌 지나서..2-3번 정도 이용했었어요. 근데 지금 이게 딱 필요해요~~ 서배우님 음악영화를 영화관에서 보고싶습니다~ 지금 둘째 7개월이라 영화관에 오빠님을 보러 갈 수가 없어요. 평일 오전.. 영화관에는 손님이 별로 없는 시간이잖아요~ 영화관도 손해보는 장사는 아닐듯요~ 서컴~~^^ 엄마가 된 유부매냐들을 위해 엄마랑 아가랑 영화볼 수 있는 시간 좀 만들어주세요~플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