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영극장 세군데서 모두 관람했는데요,

제 만족도는

1.용산

2.여의도

3.왕십리 였어요~!

물론 순위가 낮다고 해서 상영자체에 문제가 있는게 전혀아니고요,

순전히 제 취향중심의 만족도에요 ㅎㅎㅎ

용산CGV에서는 함께 관람하는 관객들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1위로 채택했어요,

여의도, 왕십리에 비해선 특화된 부분없는 평범한 극장이지만,

스크린은 정말 크더군요 >_< !!  진짜로 빨려들어갈뻔..ㅎㅎ

용산 음향이 맘에 들지않는다는 글도 보았는데

저는 문제되는 음향은 따로 느끼지 못했어요..

스크린이 커서 마냥좋아 헤벌쭉하느라 ㅎㅎ;,,,

저만 그렇게 느낀건지 몰라도, 용산이 세개극장중 스크린이 제일 크게 느껴졌구요!

단,

용산CGV는 초행길이신 분들은 평소보다 10~15분정도  일찍 도착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지하철하차후 바로 갈수있긴한데, 찾아가는길이 좀 복잡할수도 ㅠ_ㅠ

헤맴주의!

확실히 여의도 사운드엑스관은 음향면에서 가장 뛰어났어요!! +_+ b

전체적인 극장관련 제반시설,  쾌적함등도 여의도가 가장 맘에들었습니당!

깨끗하고 탁트인~ 넓은 화장실도 인상적이었구요 !ㅋㅋ

왕십리는 입체감있는 스크린이 진짜 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