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면 9시 30분 후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방금 끝나고 택시타고 귀가 중입니다. ㅋ
아~ 여운이 가시질 않습니다.
정말 카메라가 엄청 투입되었던 것을 몰랐었네요
전 당시에 2층에 있었어서
무대 앞 상황은 잘몰랐었네요
무대 아래에 스탱딩 첫 줄 바리케이트 쪽에도 카메라가 있었고 서느님의 마이크 스탠드에도 있었고 심지어 드론(?) 카메라도 있었군요 ㅋㅋ
영상마다 편집 컨셉이 달라서 엄청 끝까지 무한 감동 이었습니다.
정말 조명도 엄청 났던 공연...
8집 다큐에서도 조명에 대한 아쉬움을 스탭 분께서 말씀 하신 것이 기억에 남는데
정말 제대로 입니다 ㅜㅜ
보다가
눈물이 2번 찔끔 났습니다...
창문을 열어... (읭?)
좋은 사람은... (읭?)
전체적으로 6집 + 7집 느낌이에요
음... 8집은 이상하게 잘 안보게 되더라구요 ㅜㅜ
워치아웃과는 다른 컨셉이 많고, 스탠딩석에서는 어떻게 찍었을지 아찔하기도 하였습니다
닥스킴의 리액션 또한 무한 감동이었습니다.
앨리의 귀여운 표정~ 잊지 못하겠어요 ㅋ
오늘 서울 공연은 못 보신 분들이 많았는지 뭔가 감동의 환호성이 흘러나오기도 하였습니다.
각 노래가 끝날 때 마다 박수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번 선곡 정말 레전드였다고 생각하고 있고, 벌써 마지막 곡이야? 라고 여러 곳에서 나올 정도로 곡의 순서도 엄청 났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스페셜 영상에서
특히 제가 가보지 못했던 공연에서 멘트나 연습 영상도 재미 있었습니다.
아~ 뭔가 힐링한 기분 입니다 ^^
도착 했네요 저장 누르고 계산해야겠어요 ㅜㅜ
댓글목록
꽃마리님의 댓글

스페셜 영상.. 평소의 대장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조심히 들어가세요~~
Astronaut님의 댓글

저랑 같이 보셨네요
막 뛰고 싶은거 억지로 참느라 혼났어요
박근우님의 댓글

굉장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