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제로투어 음반을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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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엄마 내겐 이 삶이 왜이리 벅차죠
변해간 나의 벌인거죠
매일 밤 난 물끄러미
거울에 비쳐진 날 바라보며
난 왠지 모를
안도의 한숨을 깊게 내쉬지만
메마른 표정은
그건 그저 버티고 있는
내 초라함이죠
내 빛바랜 마음이 내 바램대로
더렵혀진 한줌의 재로
엄마 내가 이제 이 세상에
무릎을 끓어버린 것만 같아서
웃음이 나와
허무하게 깨어진 빛바랜 나와의 약속
Zero들으니 왜케 울컥하고 마음이 시릴까요...
가사는 또 어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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