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내일토요일은 청년,민중 광화문총궐기 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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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01♪님의 댓글

강하게 즐겁게 하면 좋을것같아요~ 우리 항상 즐겁게 저항해 왔으니까요~
옳은걸 말하는데 힘들필요까지는 없을것 같아요^^
같은 뜻이라는것만 확인하면 되는 거니까요~ 과격한 행동을 할필요가 없죠. 언론이 그런 행동을 하는 일부와 싸잡아 묶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동안 그런식으로 의견 주장-본질이 나오지 않고 싸잡아 묶어서 그이미지만 강조하는 경우가 많았으니까요.
다양한 의견이 아닌 옳다로 결론낸건
정부의 말하고 행동이 앞뒤가 안맞으니까요
민주주의를 위해서라고 말하면서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방법행정절차는 하나도 없으면서
(예를 들면 민주주의 관련 내용 방송의무화 같은거요.)
오히려 정부가 망가뜨렸어요
성남같은 경우 시장님이 하시고자하는 청년배당(해당연령,월 10만원 지원)1석 2조의 좋은 정책을 나쁜것으로 몰아가
더라고요. 법까지 만들어서 못하게 방해하고 있어요.(정부가 동의하지 않은 정책하면 그 복지금액만큼 제외하고 지자체 지원금 준다고요 그러니까 벌금인셈이죠.)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줘야 하지만 지금은 잡을 물고기가 없잖아요.
그럼 자기계발하는데 조금이라도 지원해주면 좋은거 잖아요. 일말의 희망이 있는거니까요. 그로인해 정치에 관심도
가지게 된다면 더 좋고요
20대 투표율 정말 최악이니까요. 30대도 비슷비슷한것 같아요. 저도 오빠님 노래 아니였으면 몰랐을거에요,
오히려 한국사 비중을 선택이라며 역사에 관심이 없어지게 최악으로 가버리게 미뤄놨다가
아이들이 잘 모르니까 국정화를 해야한다고 말하는건 틀린거라고 생각해요,. (무려 바로 전에 정부가 주도한 교학사 교과서 채택율 거의 0% 인 사건도 있었죠.)
오히려 정부는 이렇게 투표율이 떨어졌어도 그에 대한 대처는 무려 하나도 안하고 있으니까요
어렸을때 부터 그 나이대에 맞게 체계적인 민주주의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제가 알기로는 그런거 하나도 없다고 알고 있어요
70년동안 한거는 투표철에 투표하세요 15초 광고밖에 없어요. (혹시 제가 모르고 있는게 있으면 알려주세요)
어린이집같은 경우는 누리과정이라고 만들어 놓고 전에 있던 표준보육과정 껍데기만 바꿔놨다는 의견들이 많더라고
요.
지원하려면 제대로 해야지, 그동안 없었던거 추가한줄 알았더니 이름만 바꾼거더라고요
지금은 누리과정 금액적 지원까지 지자체에서 알아서 하라고 떠밀고 있고..
유치원은 잘 몰라요 어떤지 궁금하네요. 안보강화해야 한다며 정부가 유치원에 안보교육예산 편성한건 뉴스봤어요
뭐하러 그걸 하는지 어이가 없더라고요. 방법이 있는데 왜 아이들에게 그런걸 강요하는지.
자유가 없다는거 하나만 가르쳐도 그딴거 싫다는게 아이들 생각이라고 생각해요.
자유에는 책임이 있고 방종이 되지 않게 해야한다는걸 가르칠 의무는 어른들에게 있고
민주주의는 원래 어려운거고 참여를 적극적으로 해서 함께 가꿔나가야 하는걸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알려주면 얼마든지 인데.. 우리나라 민주주의는 엉망진
창이 되어 가고 있는데 나라사랑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전쟁을 정당화하는 교육이 전국적으로 진행 중이고 유치원에 안보교육이라니.
독재 억압 자유가 없는게 좋은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그러니 세계적으로도 독재 공산주의가 다 망하고 있는거죠.
도대체 정부의 앞뒤가 하나도 안맞으니 신뢰할수가 없고 그런걸 정부의 입장을 정당화하는 종편들이 많더라고요.
자신이 틀린걸 인정못하는 사람들이 정부 합리화하고 있는것 같아요.
그중엔 지금 권력이 거기 있으니 거기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그리고 거기서 인지도만 있으면 됀다고 학습하고 그런걸 시도하는 사람들도 있는것 같더라고요.
이것도 총체적 난국.
맨날 아니라고 말만 하면서 정책은 나쁜거 하고. 의사단체 그밖에 전문가집단들 무시하고 역사관련 학자, 교수들 교사들 90%가 빨갱이라고 모욕하고. 그러고 있으니 정부가 정말 이상해 보여요.
SBS미래한국리포트 나왔었는데 지금 한국 정치에 대한 진단을 전문가 분들이 정말 분명하게 내렸다고 생각해요.
절차를 투명하고 효율성있게 결론적으로 나쁜것만 안하면 된다고 하는데 기재부 장관이 나와서 이건 쉬운 문제가 아니라 고차함수래요.
정말 이상해 보였어요.
국정화 반대하는 국민들이 많은데 왜 강행하냐고 하니까
국민들이 잘 몰라서 그러니 잘 가르쳐 주면된다고 하더라고요. 분명히 똑똑히 봤어요.
순간 너무 화가 나서 쌍욕이 나왔거든요.
국민들이 한두살 먹은 어린애로 보인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해요
정말 화가 납니다.
가만히 있으면 절대 안될것 같아요.
저도 갑니다~!
그날 만나요!!!
영원01♪님의 댓글

댓글이 너무 길어지는데요;;
박후보일때도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요,
아버지 합리화 하려고 하지 않을까 염려가 됐는데
이미 교학사 교과서로 합리화를 했고. 그래서 채택율 0% ㅡ>국정화한다고 강행. 예상이 맞았어요.
정치인들이 진짜 공인이죠,
BBK등 정치인이 전국민적 관심을 받아야 할때도
연예인들 실수한것들, 사생활이 도배되고. 아주 세계적으로 까발려졌죠.
연예인들이 공인은 아니죠.
얼굴이 드러나 있는 직업일뿐이죠.
그런데 국민이 정말 알아야 할 것들이 생길때마다 공교롭게도(?) 항상 연예인들 사건이 꼭 터지더라고요.
그것도 아주 예전에 있었던 일들까지 말입니다. 이건 우연일지도 모르겠지만요.(정확하게 밝혀진게 아직 없으니까요.)
우리나라에 있는거 외국 자본에 팔려고 할때도 월드컵때나 그럴때 몰래 조용히 시도하고..
정말 믿을수 없게 하는 행동 자체를 이런식으로 박근혜 정부 스스로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목함 지뢰로 다친 군인도 다 지원해준다고 공중파 방송에서 말하고 아직도 치료비도 안주고 있다고 해요.
그러면서 안보한다며 유치원생들까지 전쟁준비나 하고 있고. 자국민 그것도 자유없이 나라지키는 군인의 기본적 보호도 안하면서 말입니다.
세월호도 마찬가지죠. 대통령이 뭐뭐뭐 투입하게 하고 지원해준다고 공중파에서 말하고 한일은 그냥 쳐다보고 있었죠.
다 가라앉고 한참 뒤에 잠수부 투입해서 시신건지고. 그러다가 돌아가시는 분도 생기고..
가족들만 이상하게 매도하고 말입니다.
원인은 밝하지도 않고 선장만 잡아서 살인죄만 결정내면 끝이라는 정부.
정말 믿을수 없어요.
민주주의는 이럴때 국민적 목소리를 내야 하는거니까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공중파 티비로 엄정 대처한다고 겁이나 주고 있느니. 방금 봤거든요. 어느 민주주의 국가가 이런식으로 하는지 궁금해 집니다.
70년동안이나 북한 비참하게 살고 있는거 국민들이 보고 있는데도, 빨갱이가 걱정되면 민주주의를 강화하세요.
지금 우리나라 민주주의 아주 위험한 수준이지 말입니다.
그런데도 대책관련 외면한다면
정부의 주장은 정당성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해요. 그건 앞뒤가 안맞으니 박근혜정부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거니까요.
정말 믿고 싶지 않은 현실입니다.
이런 상황인거 부모님들과 소통도 꼭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본인은 힘들어도, 자식이 힘들어지는걸 바라는 부모님은 한분도 안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키우실때 인내심으로 키우셨으니 우리도 그정도는 감내하고 꾸준히 정책관련등으로 있는 그대로 알려드려야 할것 같아요.
처음에는 불가능할것 같지만 저 성공했어요! 시간 가지고 천천히 조금씩 차분하게 알려드리면 좋을것 같아요.그러면 조금씩 뭔가 이상하다는거 이해하실거에요!!
울텍스114님의 댓글

여당의 잘못은 비판해야되고 맞서야 된다고 봐요 재벌 개혁 필요하고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 막아야 하고요 노동환경 개선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민중총궐기의 11대 요규안에 민주주의 항목에 국가보안법 폐지나 자주평화 부분에 산드배치 반대나 한미동맹중단 5.24조치 해제 같은 경우는 굉장히 의아한 부분 입니다. 아무조록 집회는 아무도 다치는 일 없이 마무리 되면 좋겠네요
sells님의 댓글

추천합니다...
"이 뭤같은 세상을 뒤짚을 준비 되있습니까?" 라고 하는데...이것도 선동이라고 하는 사람 있을까요.
권승주님의 댓글

혼자가세요~
권승주님의 댓글

총궐기라기보다는 총폭동에 가까워보이던데...버스 줄묶어서 끌어내고 쇠파이프에 죽창에 리석기 석방하라는 구호는 왜들고 나온건지...
wtaiji님의 댓글

권승주/ 정작 근래에 이슈된 일들에 대해서 대통령부터 어느 누구도 국민들을 이해시키고 소통하려는 모습은 보이지 않으면서 집회만 했다하면 물대포쏘고 최루액 쏘고 어떻게든 막기에만 급급한 정부의 행태는 보이지 않습니까? 저는 의경도 불쌍하고 경찰도 불쌍하다고 보지만 이런 공권력을 이용해서 국민들의 소리를 묵살시키려 하는 짓은 하지 말아야 될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네이버,다음 댓글들도 아니고 서태지 음악을 들으며 저항정신과 자유를 지키고자 했던
사람들이 모여든 이 곳에서 이런 식으로 매도하는 짓은 더더욱 하지 말아야 된다고 생각하구요.
권승주님의 댓글

wataiji저항정신과 자유를 지킨다구요? 아 집회를 평화적으로해서 물대포 최루액이 나왔나봐요? 그저 평화적으로 시위만하는 선량한 시민들에게 그렇게 마구잡이로 진압을 하나요? 폭력집회가 그런식으로도 정당화가 되나보죠?
그런식으로 하면할수록 침묵하는 다수의 국민들에게는 반감만 생기는거 모르는가요? 현정권출범하고 투표만 했다하면 허구헌날 깨지는 이유를 몰라요?
wtaiji님의 댓글

권승주/ 철저히 여당쪽이신가 봐요. 제가 알기론 대부분 이렇게 집회만 한다고 하면 물대포에 최루액 나왔습니다. 세월호 집회때도 그랬구요. 뭐 이건 예전 노무현 정부때도 그랬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하고 싶은건 당장 그렇게 집회를 막기 위해 그렇게 했다고 치더라도 지금 정부는 그걸로 끝입니다.
더이상의 소통은 없고 밀어붙이기 식이란 말입니다. 세월호 때 집회 때만 해도 그 안에서 일부러 폭력을 조장한 사람들 있었다고 들었구요.
대화 없음, 토론 없음, 소통없음 대다수의 국민들이 이해하지 못한 사안을 정권 잡았다는 것만으로
밀어 붙이는데 할 수 있는게 뭡니까? 침묵하는 다수의 국민이요? 권승주님이 침묵하고 방관하시고 계신다는 생각은 안 하시나 보네요. 이승환씨가 얘기하셨죠. 한쪽 눈을 가리지 말라구요.
권승주님의 댓글

예 맞아요. 님만 그렇게 집회만 한다하면 가만히 있는 시위대한태 물대포에 최루액 나온다고 알고있는겁니다.
거기서 시위대의 쇠파이프 기물파손 등등 불리한건 싹 빼고요~그렇죠??????
고 노무현 정권때는 최루액 물대포 이딴거없었죠 그냥 방패로 찍어버리고 피떡되게 두들겨 패지.....
저는 정권에 불만이나 목소리를 내고싶을때는 공동성명 이나 파업이라면 몰라도 '폭력집회'는 지지하지 않습니다.
저는 폭력집회만 규탄했을뿐인데 왜 흥분하셔서 여야 편가르기를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권승주님의 댓글

평화적 촛불집회에 최루액 물대포 나왔다는 이야기 들어봤나요?
어린애새끼 땡강부리는것도 아니고 관철시키기위해서 폭력으로 해결하려하면 할수록 누가 대통령이라도 진압하려하지 참 잘도 해주겠네요??
wtaiji님의 댓글

여당지지자들의 전형적인 수법이기에 말씀드린 겁니다.
집회를 했는데 경찰쪽에서 해산시키기 위해 물대포와 최루액을 쐈다, 집회 참가자들은 기물파손과
쇠파이프를 들었다 고로 이 집회는 폭력집회이며 경찰의 진압은 정당했고 집회의 취지따윈 없다.
이거거든요.. 저도 폭력집회를 지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문 걸어잠그고 귀 틀어막고 있는
현정부에 태도는 사람들의 울분을 살만한 것이라는 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제2의 독재정권 시대가 오고 있는 마당에 공동성명과 파업이요?
지나가는 파리가 웃을 일입니다. 그 사람들은 신경도 쓰지 않을 일이구요.
권승주님의 댓글

그러니까 제2의 독재정권에는 공동성명및 파업따위는 안먹히니 폭력으로 해결하자 이거내요 그렇죠????
wtaiji님의 댓글

난독증이 있으신 것 같군요. 제 댓글 2번째 문단은 안보이시나 봐요..
그냥 색안경 끼고 사시죠. 조선일보만 정독하시는 것 같은데. 어디가서 서태지 팬이라고 하지 말구요.
권승주님의 댓글

폭력집회는 지지하지 않으나 공동성명,파업 촛불집회는 안먹힌다...
딜래마에 빠지셨네요?
wtaiji님의 댓글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만 하느냐고 말씀드린 겁니다. 말꼬리 잡고 늘어지지 마시구요.
어디서 벌레 냄새가 나긴 하네요.
권승주님의 댓글

예 저는 대장님음악 좋아하지만 광신도같은 맹목적인 팬은아닙니다.
wtaiji님의 댓글

광신도 같은 맹목적인 팬덤이 아직 남아있지 않다는 걸 모르시는군요.
권승주님의 댓글

뭐 불리하면 일베충이래ㅋ 사상검증해봐요? 전 일배충 개같은 쓰래기종자들하고는 말도 안섞습니다.
wtaiji님의 댓글

불리할게 뭐있습니까? 대화를 원천 봉쇄하는 나라에서 공동성명이나 파업따위론 의지가 먹혀들지 않을것이지만 폭력시위를 정당화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이걸 가지고 딜레마니 뭐니 하면서 말꼬리 잡으시는 게 딱 그 벌레들 하는 방식이라는 것을 경험해서 알거든요.
그냥 폭력집회니 너나가라면서 그 집회 참여했던 모든 사람 매도하고, 왜 모이게 된 것인지는
쏙 빼놓는 조선 일보 읽는 것 같아서 한 말씀 드린 겁니다.
권승주님의 댓글

wtaiji 일요일 쉬시는데 컴퓨터 앞에서 얼굴붉히게해서 미안하구요.
제가 정말 하고싶은 말은 폭력적방법 평화적방법 두개 다 안먹힌다면
폭력적인 방법은 지양하고 반감은 최소화 시켜서 국민들에게 어필하자.
이것뿐이에요.
wtaiji님의 댓글

저도 무슨 말씀인지 이해합니다.
그러나 한쪽 주장만 믿고 사람 판단하고 그러지 말자는 거예요.
서태지 안티 사이트 들어가면 인간 말종 만들어 놓고 네이버 댓글에는 말로 할 수 없을만한
글들도 넘쳐납니다. 그거 계속 들여다 보고 있으면 서태지 음악 들리겠습니까?
이름만 들어도 고개 저을텐데..
이번 사안도 마찬가집니다. 애초에 명박이 때부터 불법임이 드러난 차벽 만들어 놓고
인터넷 기사들은 시위대의 폭력성만을 강조하고 있는 상황인데, 당연히 부정적 인식이
심겨 질 수 밖에 없는 겁니다.
권승주님의 댓글

마찬가지로 시위에 나가지 않는 국민들역시 다 현정부에 동조해서 가만히있는건 아니에요.
그저 그런 폭력적인 방식들이 더 안된다는걸 알고 하루하루 살아가기도 바쁘기때문에 묵묵히 생업에 종사하면서 투표로 자기 의견을 피력하는거지요.
wtaiji님의 댓글

뭐, 제가 다니는 커뮤니티 성향이 진보적이라 그런 것일지도 모르지만
헬조선이라는 게 괜히 나오는 말이 아니죠..점점 힘들어지고 점점 막무가내식, 눈 말똥말똥
뜨면서 자신에 대한 비판을 귀닫고 있는 무능한 정부에 대한 불신이 갈수록 커진다는 느낌입니다.
영원01♪님의 댓글

저도 가봤는데 늦어서 시위대에는 진입하지 못했어요.
일찍 차벽 만들고 시민들 진입하는거 막았다고 하더라고요.
시위대에게 하는 짓거리가 정말 기가 막히더라고요.
그안에서 행진하기도 전인데도, 마이크 들고 이야기 하는 사람을 비롯해서
물대포 쏘더라고요.
저도 들어갔다면 반 죽음 당했을것 같았어요.
어디는 가뭄이 들고 강이 다 말라가는데 수압이 어마어마 했어요.
그 물들 다 강에 쐈으면 찰랑찰랑 넘칠것 같던데요.
행진하는건 안했으면 좋겠어요. 그 과정안에서 권승주님같은 사람들이 오해도 하는것 같아요.
그동안 정부가 그들이 하는 소리를 아예 듣지않고 사람 독오르게 만들어 놓고 아무런 무장도 안한 사람들에게
물대포 쏘고 최루탄쏘고. 가만히 있을수 있겠어요? 그과정에서 과격한 행동도 일부 나올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 차벽 및 경찰인간띠 뒤에서 시민들이 가만히 서서 물쏘지 말라고 하니까 무조건 밀더라고요. 그리고 소량이지만 시민들에게까지
최루탄인지 뭔지 쐈어요. 무려 인도 안에 있는 사람들한테까지요.
그리고 인도까지 점령하고 폴리스라인 치더라고요.
이거 불법이잖아요.
시민들한테 불법 저지르는거 찍었어요.
몇년째 귀막고 있는 정부때문에 너무 답답하고 화가 나니까 뭐라도 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지만
행진은 안했으면 좋겠더라고요.. 공권력을 절대 뚫을수 없어요.
그과정에서 오해도 생기고요..
뭣보다 정말 나쁜 놈은 공권력 보호받으며 아주 편안하게 있는 나쁜 정책하는 귀 틀어막고 안들으려고 하는 정치인들이죠.
경찰하고 싸울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경찰은 무슨 죄에요..
암튼 전국민이 다 나간다면 모를까요.. 그래도 평화적으로 함께 할수 있었으면 좋겠더라고요..
옛날엔 방법이 그거밖에 없었고,, 그로인해 아직 정말 지옥은 오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분들 덕분에
지금은 좀더 다양한 방법을 평화적으로 할수 있을것 같아요..
그들이 정말 무서운건 국민들이 모두 알게 되는것 같아요.
그러니 종편에서 (뉴스룸제외) 공중파에서 정부발표라면서 그렇게 거짓말을 서슴없이 하는것이라 생각해요.
wtaiji님의 댓글

권승주/ 한번 읽어보면 좋은 글인것 같아서 가져왔습니다. http://www.soccerline.co.kr/slboard/view.php?uid=1987553048
슈크림님의 댓글

애플러님의 댓글

권승주님 근거 없이 말 막 하면 안 됩니다. 보기 싫으면 그냥 가만히 계세요. 그리고 괜히 시비조 조롱조로 얘기하지말고요.
sells님의 댓글

총폭동이라....5.18도 폭동이라고 할 분이시네...
권승주님의 댓글

일하고왔더니 역시나 성질 돋구네...이러니 서태지 팬이라고 하면 다른사람들은 색안경부터 끼고본다니까...
영원01♪님의 댓글

권승주님 싸우자는 겁니까? 뭐하시는 거에요?
님 의견에 대한 근거를 말해야죠
그게 대화의 기본이잖아요.
님이 기분나쁘니까 님이 하는 말이 맞는거라는 겁니까??
왜 사람들이 다른의견인지는 궁금하지도 않으신것 같네요.
권승주님의 댓글

http://nicebloger.com/220539365348
참으로 평화적인 시위방법입니다...
리석기같은 빨갱이새끼까지 석방하라는 구호까지 참 가관이구요.
https://www.youtube.com/watch?v=qocqPKXHKtg&feature=youtu.be
시위에 순수한 목적으로 나가신 분도 있겠지만 저런 양아치 같은 새끼들도 많습니다. 뭐 여기 님들이야 보고싶은것만 보겠죠???
집단행동의 쾌락에 사로잡혀 자신들이 하는행동이 악에 대항하는 마치 대단한 정의인냥 폭력이야 정당화 될 수 있는거고요????
왜 이런 사람들은 외면하려하시나요?????
권승주님의 댓글

다시한번 말하지만 저는 국정화교과서등을 반대하는걸 싫어하는게 아닙니다. 비폭력방법이나 폭력적 방법 어차피 두가지 다 안될 바에야 폭력시위는 지양하고 거기에 대한 반감도 최소화하고 시위의 취지를 잃게 하지 말자는데에 있습니다.
영원01♪님의 댓글

그렇게 이야기 해야죠. 그게 뭐에요. 같이 싸울뻔 했잖아요,
하나로 모아지는 평화로운 분위기는 기독교인들이 말하는 천국밖에 없다고 보고
억압적인 분위기는 독재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민주주의는 다양한 생각의견들이 있는거고
대화로 의사소통하면서 좋은 방향으로 나가는 거라고 생각하고요.
그와중에 일탈을 하는 분들은 있을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요.
내 마음도 싫을때가 있는데 모든 사람이 다 내마음 같지는 않아요.
부정적인 모습 하나만 크게 부각해서 그것으로 모든걸 매도하는 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해요
전체적으로 평화적으로 했어요.
모여서 가만히 이야기하고 있는데 물대포 쏘고
인도에서 가만히 서서 물대포 쏘지 말라고 말하는 시민들 밀어버리고 심지어 최루액도 뿌렸어요. 경찰인간띠로 거리 통제하고,, 폴리스라인 겹으로 치고..
이것도 경찰의 한 모습이에요.
저는 평화적인 모습을 깨뜨린게 그렇게 하라고 한 누군가의 종로경찰서장이겠죠. 명령이라고 봅니다.
경찰들도 하고 싶어하지 않는 얼굴들 이더라고요
현장에 나가서 제가 본 시위의 모습입니다.
그런 그림한장으로 모든 상황을 매도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시위하는 시민들을 보호한다던데..(당연히 그런 폭력적인 장면은 없을수밖에 없죠.)
우리나라는 어떻게 된건지 그들에게 월급주는 나라의 주인들에게 시위꾼이라며 뭐하는 짓거리인지 정말 답답하네요
아무튼 저도 평화적인 분위기에서 할말하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평화적인 방법 될것 같아요.
그런 상황이 오면 같이 나가서 정부 비판 하면 좋을것 같네요.
영원01♪님의 댓글

집권여당, 국가 권력에 귀염 받으려고 스스로 명령을 내린건지.. 그렇게 하라고 누가 시킨건지.. 이것도 궁금해집니다.. 민주주의 나라에서 있을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으니 이런 생각까지 드네요...
영원01♪님의 댓글

우리나라는 민주주의에 대한 교육먼저 강화해야 할것 같아요
너무 시급하다고 생각해요.
경찰이 그런거 자체가 민주주의 국가에 맞지 않은 행태에요. 폭력의 원인 자체를 만들지 않아요.
차벽쌓고 물대포 쏘고 이러는거 자체가 불법이에요. 무려 사람을 향해서 쐈어요.
이거 죽으라는 거에요. 이런 짓 자체가 불법이라고요.
이렇게 사람 도에 넘게 화나게 만들고 폭력시위라고나 뒤집어 씌우고 있는 현실이라고요.
시민한테 시위꾼이라느니 이런말도 안하고요. 시민이에요. 시민. 비판하고 주장하는 시민.
민주주의 관련 중요성 참여 홍보 방송의무화 같은것도 왜 아직도 안하는건지 70년이에요 자그만치..
그동안 빨갱이 어쩌구 저쩌구 말들은 많으면서 국민들 반을 빨갱이로 만드는 사람이 MBC관리감독하는 이사장을 하고 있으면서.
왜 기본적인 것들은 안하는지 아니면 일부러 안하는건지.
궁금하더라고요.
투표율도 엉망진창인데
대처하는게 하나도 없고. 아이들 교육 관련 해놓은 것도 없고. 안보강화해야 한다며 유치원생들까지 안보교육한다고 예산이나 짜고 있고..
그래서 보수 지지 하는 사람들 보면 솔직히 신기해요.
야당이 집권한건 10년인데
나라 망하게 만들어서 그 뒷처리 하느냐고 5년지나고
한나라당은 나라의 대통령 비웃고 욕하면서 연극도 했죠 경제를 죽였다며ㅋ 5년 지났는데.
60년 동안 여당은 도대체 뭐를 하고 있는건지
저는 새누리당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 개판만들고 경제 민생 지옥 만들어 놓고 외국으로 도망갈까봐 걱정이 되는데
걱정 안돼세요?
영원01♪님의 댓글

정부는 매번 말로만 이잖아요.
여론이 너무 안좋으면 그때마다 한 개씩 먹이 주듯 던져 주고.
이렇게 무려 70년이라고요.
지켜 볼만큼 지켜 본 시간 아니에요??
권승주님의 댓글

영원> 그럼 김대중 노무현 시절 이나라가 무슨 유토피아라도 되던 시절이었나봐요?
노무현 말년에 지지율 몇%였는지는 아세요????
노무현이 잘했다면 그 다음은 이명박이 아니라 정동영이었겠죠???정동영이 잘했다면 박근혜는 없었을거고 문재인이 되었을거고요....
제가 위에 올려놓은 링크 못봤어요????폭력시위가 일부라고요??????
말 똑바로합시다 평화적인 시위참여자들만이 시위대의 전부를 대변한다고 할수도 없지요...
그리고 차벽은 우회로 차단했을때 위헌이지 차벽자체는 위헌이아니에요...
투표율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놨다라.... 투표율낮은게 뭐 정권잘못입니까?
먹이던져주듯 던져준다라....
님아 왜 스스로 정권에 얽매이려하시나요? 본인앞가림은 국가보고 보챈다고 해주는게 아니라 스스로 하는겁니다.
불만 토로하라면 한도끝도없고 모든사람이 만족스러운 그런세상이 있을것 같아요??
Mong님의 댓글

가만있으려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글 남깁니다. 정부나 권력에 대한 비판은 국민의 기본 권리이자 의무에도 속하는 겁니다. 원 글에서도 여야를 논한것도 아니고 현 정부에 대해 비판의식과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 모이라고 한건데 거기에 폭동이니 선동이니 이런말이 왜 나옵니까? 대한민국은요 시위,집회의 자유가 있는 나라입니다. 괜히 리석기니 뭐니 물타기 하지 마시고 큰틀을 보셔요. 그리고 지금 그 공권력으로 인해 한 사람 목숨이 위태한 상황입니다. 설사 폭력 시위가 있었다 하더라도 비무장상태의 시민을 공권력을 동원해서 목숨을 잃게 해도 된다는 말씀인가요? 노무현 정부든 박근혜 정부든 안되는건 안되는 겁니다. 국민은 그것을 표출할 자유가 있는거구요!!! 알겠습니까?
영원01♪님의 댓글

권승주/드디어 글 남기셨네요. 못볼뻔 했어요,
혹시나 해서 들어와 봤더니 이런 댓글을 남기셨군요,
이 보세요?? 님 참 이상하네요.
왜 국민을 좌우로 묶어서 편을 가르세요?
국민이 좌우로 편이 있으면 어떡해요.
잘하는 쪽을 응원하고 못하는 쪽을 비판하는게
민주주의 의 기본이에요.
국민들끼리 편가르고 있는 님 보니까 민주주의 교육이 정말 시급한것 같네요.
기본 자체를 모르고 있어요,
그리고 차벽은 외국에서는 자체가 불법이라고요.
외국 사례 얘기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예외적용있다며 무조건 불법 아니라는 정부, 여당 주장만 얘기만 하고 있네요.
그런거는 사람들 자극하려고 하는거라 외국에서는 불법이에요.. 폭력의 원인이니까요.
했던말 계속 반복하게 만드네요.
한쪽면 맞죠.
시위한 시민들의 몇 %나 그런일이 있었어요?
이것도 아세요??
처음부터 그런 상황이였어요? 그럼 제가 이런 말도 못하는 거에요.
여당 새누리당 대변인이 하는 말씀이 더 가관이더라고요.
공권력을 시민이 뚫을수도 있다고 가정하시는데 우리나라 공권력을 너무 우습게 ㅂㅅ같이 보시더라고요. 불가능한 일이죠.
시민이 무기를 들었어요? 총이 있어요???훈련을 받았어요??
만약 있다고 해도 서로 살상만 있고 뚫진 못해요.
그럼 군대는 가만히 있겠어요? 진짜 어이가 없더군요.
아무튼 화염병도 없었어요 여자, 어르신들도 많았는데 맨손으로 공권력을??
정말 기가 차더라고요. 외국처럼 평화적으로 시위하는데 경찰 공권력이 앞장 섰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처음부터 님이 말하는 그런일이 벌어졌으면 제가 이런 주장도 못하는거라고요.ㅋ
국민들 인식을 님같은 사람있게 만들었으니 저는 정부가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얘기들은 민주주의 기본도 엉망친창으로 만든 60년이나 하고 있는 집권여당에게 원인이 있다고 본다는 거에요, 지금 여당이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의 근거에요. 그래서 그 얘기한거라고요,
왜 그 얘기하나 이해할수가 없으세요?
님도 님의 의견에 대한 근거를 말씀하셔야죠.
편가르기나 하지 마시고요.
그리고 답변을 하려면 다 하세요.
글은 제대로 다 읽어보고 댓글 남기시는건지도 궁금하네요,.
했던말을 많이 계속 반복하게 만드니 이런 생각도 들어서요.
너무 길어서 읽기 귀찮아요?
대화 기본 예절도 없으시네요.
아쉽게도 제가 지켜본 우리나라 정치판은 논리가 맞는쪽과 맞지 않는 쪽이더라고요.
대표적으로, 국정화를 해야 한다는 주장의 이유들 보면 정말 가관이더군요. 이게 논리에 맞다고 생각해요?
그럼 세계의 모든 나라들이 편한 국정교과서 다 하고 있겠죠,
근데 현실은 어때요? 사실상 북한밖에 없어요.거의 모든 나라가 검정을 하고 있는건 이유가 있다고 보는데 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래서 지금은 새누리당이 이상한 논리로 민주주의도 망가뜨리면서 마음대로 하려고 하는것 같아 보이니
비판하고 있는겁니다.
그동안 지켜본, 여당은 먹이 던져주듯 주고 있는것 같다는 제 의견도 말 못합니까?
근데 더 웃긴건 뭔 줄 아세요?
집권여당은 거의다 말로만이란거죠.
말만 있고 실천이 없어요.
지금 문제돼고 있는 누리과정 지원금도 그렇고요.
말로만 하겠다 해놓고 맨날 이런저런 이유들,, 예산짤때 그런거 제대로 확인도 안해놓고 설렁설렁 했다는거잖아요.
뭐 이런 경우도 있을수 있죠. 하지만 정말 문제는 거의다가 이런식이란 거죠.
영원01♪님의 댓글

성남시장님 같은 경우에는 전임들이 만들어 놓은 엄청난 액수의 빚들 다 청산하면서, 세금은 올리지 않았고,
시민복지 하시고 계세요. 말로만이 아니라 직접 실천이라고요.
그래서 민주주의 답게. 세금을 다시 시민들한테 돌려준다고 적극적으로 여러가지 복지하려고 계속 계획하고 있는데 정부가 나서서 막고 있어요.
청년배당이라고 하려고하는게 있어요. 해당하는 연령 청년들 매달 10만원 유흥업소 제외되는 자기계발하라고 카드 주는거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가뜩이나 20대 투표율도 개판인데. 민주주의 위협인 심각한 상황에
7포 세대인 청년들한테 희망도 주고 그로인해서 정치에 관심도 갖게 된다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근데 이걸 정부여당은 성남시장이 나쁜거 하고 있는것처럼 욕하고 있어요.
그리고 법까지 만들고 있죠.(정부가 동의하지 않는 복지정책하며 그 복지정책만큼 벌금이라고요.)
이거 헌법 위헌이에요.
그러니 이것도 민주주의 엉망진창 만들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의 근거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정부가 정말로 없어서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성남시장님이 이렇게 나쁜짓하지 않으면 얼마든지 시민복지 할수 있다고 보여주셨으니까요.
그래서 못하게 하려고 정말 정부가 너무 나빠서 그러는건가 싶기도 하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제가 받지 못하더라도 이런거는 적극적으로 했으면 좋겠더라고요.
지금 제 사촌 동생도 힘드니까요.
영원01♪님의 댓글

성남같이 세금 아껴서 시민에게 돌려주는 나라에 살고 싶으세요?
아니면 그런거 못하게 하는 여당이 지배하는 나라에 살고 싶으세요??
님이 생각하시는 민주주의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정말 궁금하네요..
권승주님의 댓글

저기요 제가 올려놓은 링크 안들어가지나요???
폭력시위 안보여요????
제가 뭐 시위 하지 말라그랬습니까??????
국정화 찬성한다했나요???
저는 처음부터 시위 자체만가지고 이야기하는데 님이 먼저 정치이야기로 빠지면서 유야무야 넘겨가며 정당화 시키는거 같아 한마디 한건데요?
이건 걱정스러워 여쭙는건데 그렇게 이 사회가 불만이신데 일상생활은 가능하세요?
권승주님의 댓글

제가 생각하는 민주주의는요 획일화 하지않고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하고 접근하는것이 기본이에요.
획일화 그거 님이그렇게도 경계하는 독재의 단초가 될수도 있어요. 역사교육 국정화가 다 획일화 아닌가요?
스스로 도적적 우월감에 사로잡혀 자신과 반대되는것은 전부악이고 우리편에 잘못이있어도 오로지 유리한것만 진리인줄로 생각하는거..님도 비슷하다는생각 안해보셨나요?
저도 뭐 한가한 사람이 아니라 여기 자주 와서 확인하고 그러지못해 늦게 대답하는겁니다. 좀 포용력을 가지시길 바라요..
영원01♪님의 댓글

님도 국정화 반대인거 잘 봤어요
제 주장을 근거로 논리로 풀고 있잖아요. 전체 이야기 맥락을 보라고요. 정부는 논리가 없으니 이상해 보인다는 거에요.
이 정도로 이상한 정부니까 비판하고 있는거라고요.
얘기를 제대로 보고 댓글 다셨으면 좋겠네요.
지금 제가 왜 비판하고 있는지 아직도 모르시겠어요?
제가 보기에는 박근혜지지자들이 그렇게 보여요. 정부에 반대하면 적이다.
라고 생각하는것 같더라고요.
그런 모욕은 정말 기분나쁘네요.
기본적인 민주주의를 하나도 안하고 있고 심지어 망가뜨리고 있는 정부라고 보인다고요.
그러니 다양한 의견으로 제대로 돌아가야 하는데
지금 정부는 하나 획일화된 정부 맘대로 국민을 다스리려고 하고 있잖아요.
민주주의 기본이 집회의 자유에요. 여러가지 의견으로 더 좋은 방향으로 나가는것.
그걸 소통자체를 폭력으로 막고 있는 정부로 보인다고요.
님은 폭력하는 몇%안돼는 폭력적인 장면만 보이시겠지만요.
영원01♪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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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다른분이 남기신 글 올립니다. 너무 참 글을 잘쓰셨더라고요.
의경도 집회참가자도 다 무슨 죄입니까.
이 모든 것은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의 불통과 독선에 있습니다.
평화적인 방법을 왜 안쓰냐구요?
반대서명운동에 반대의견 교육부로 보냈습니다.
근데 마지막날 교육부는 팩스를 꺼두는 꼼수를 부렸다죠.
반대 여론이 과반을 훌쩍 넘겼습니다.
야당에서는 다같이 토론좀 해보자고 교육부 장관이든 여당 대표든 누구든 나와보라고 했습니다. 아무도 안나옵니다.
그리고 나머지 90%가 좌편향되었다며 강행합니다.
애초에 평화적인 의사전달을 듣지 않은건 정부와 새누리당입니다.
이 지경까지 만든건 전부 정부 책임입니다. 시위대가 폭력을 행사한다고 문제를 제기하시는 분들 계신데요...... 그것도 물론 불법 맞습니다.
시위대도 불법 저지른 것 맞습니다.
근데요 조금만 더 찾아보시면 가만히 앉아서 구호 외치는 참가자들에게 물대포 쏘는 영상도 있구요,
심지어 구급차에 실려가는 사람에게 차 탈때까지 물대포 쏘는 것도 찾아보실 수 있어요.
경찰이나 시위대나 누가 잘못했느냐를 두고 따지는 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저 의경들도 20대 청년들이 대부분이며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자격에서 위에서 시키는대로 하는거죠.
문제의 본질은 그것이 아닙니다.
굳이 잘잘못을 따져도 시위대는 큰 잘못이 없습니다.
애초에 광화문에서 집회를 한다고 신고를 했고, 허가까지 받았습니다.
근데 서울시청광장에서 광화문으로 가는 통로 자체를 다 막았습니다.
차벽은 UN에서도 사용하지 말라고 권고했고, 우리 대법원에서도 위헌판결이 났죠.
이 불법적인 수단을 동원해서 합법적으로 신고한 집회를 아예 열지 못하게 통로를 막은겁니다.
이는 보수언론 TV조선에 "광화문광장으로 가려면 차벽 4번 뚫어야"라고 분명 자막으로 보도됐습니다.
합법적인 집회를 하려면 경찰을 뚫고 가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지금 광화문입니다.
평화적인 집회를 폭력적인 집회로 만든게 경찰이라는 겁니다.
윗대가리들의 지시겠지요. 문제의 본질을 봐야 합니다.
경찰과 시위대가 싸우는 것이 아니라, 고집과 불통의 국가권력과 일반 시민이 싸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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