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글쓴이는 아니지만 댓글 답니다.
저는 선동글로 보이지 않아요
하루가 지나도 논란도 없네요~
오빠님은 음악인이니 음악으로 들려주셨다고 생각해요,
음악으로 충분히 들었어요.
저마다 스타일이 다른거니 직접 말하는 분들도 계시다고 생각하고요~
근데요.. 정치색이라고 단정하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국민이 정치색이 있으면 어떡해요.
잘못하고 있는 부분은 비판하는게 국민의 몫이고 이게 민주주의의 기본이잖아요~~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있으니 정부가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여당이 집권을 10년 빼고 했는데
민주주의 관련 사람들 인식, 투표율이 아주 참혹하죠.
또한 어떤 민주주의 국가에서 무려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이 있습니까..
이런거 비판해야 하는거 맞잖아요,
지방자치단체에서 빚다갚고 세금 아껴서 시민복지해서 다시 돌려주려고 하는걸 나쁜거 하고 있는것 처럼 매도하고,
법까지 만들어서 훼방놓고,
위안부 피해 할머니분들 지원도 끊고.
이런거 등등 너무 많아요, 그러니 아주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잘못한건 비판해야죠.
이런식으로 언젠가 본인한테 피해가 올수도 있어요. 지금 당장은 상관없을수도 있지만요.
그래서 민주주의 나라에서 집회의 자유가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동안 우리나라는 어땠습니까?
비판하는 국민들한테 물대포 최루탄쏘고 경찰 이용해서 위협하고, 전경들은 뭔죄래요.
이런거다 잘못하고 있는거잖아요.
일부가 잘못한걸 전체로 뒤집어 싸잡아서 또 매도하고.
본질을 훼손하고 그 이미지로만 시민들이 대단히 잘못하고 있는것처럼 아니면
그런 일부가 없이 전체적으로 평화롭게하면 공중파를 비롯해서 뉴스에 아예 안나왔죠.
이런식으로 계속해서 해온걸 지켜 봐왔습니다.
민주주의의 기본인 비판 집회등을 선동이라는 말로 매도하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선동이라고 하다니....부끄럽네...

선동......이라...선동은 사실을 왜곡하고 진실에 반하거나 또는 그에 반하는 새로운 흐름을 유도하도록 대중을 속이는 것이 선동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걸 선동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정말로 있군요...;;;

어... 선동이라고 보기엔 좀 가벼운 글이네요... ^^;
만약 이보다 더 강하게 표현하고, 한측의 논리를 너무 막강하게 표현하였다면 선동이라고 볼 수 있겠죠.
글쓴이분도 닷콩에 정치논리가 너무 스며드는 걸 걱정하셨기에 이런 글을 남겼다고 생각해요.
경계하는 건 나쁜 습관은 아니죠 ^^

선동글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폭력시위로 인해서 피해를 주는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선동 맞아요~ 팔로들이 대장에대한 과도하다싶은 충성심을 보이니....몇 분들이 자꾸 자기 정치적성향을 주입하시는데 정의의사도 행세를 하시려면 봉사활동을 가거나 몇만원씩 정기 후원이라도하세요.

....대장이 정치색을 보이기 전까지는 불합리한 상황에 대해 함께 하자는 말도 못하나요?
대장 음악 들으면서 잘못된 것들을 제대로 바라 볼 수 있는 생각이 트이는 계기가 되기도 하는데
서태지라는 인물이 나서기 전까지 그냥 뒷짐지고 있자는 건지...

지금 상황은 충분히 불합리하고 국민을 바보로 만드는 짓을 국가가 하고 있는겁니다.

그리고 권승주/ 정의의 사도가 아니라도 이번 집회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나가신 분들
많습니다. 왜 키보드 뒤에서 함부로 그분들 매도하시나요?
jtbc 끝장토론 국정화 편 한번 보시고 말씀하세요.
jtbc에 대장이 출연했다는 건 아시죠?

jtbc '토론'에 출연한건 아니죠~
말씀을 두리뭉실 하게 하시지는 말구요~

jtbc는 진보쪽 종편채널이라 안 보신다고 하실까봐 드린 말씀입니다.
그 토론은 볼만한 가치가 있어요. 왜냐? 최소한 의견을 나누기는 하거든요.
유시민 전 장관이 그랬죠.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질 수는 있다. 하지만 그걸 국가 권력을 이용해서
강요하진 말라구요. 가치 경쟁, 사상 경쟁하자구요.

이래서 기자의 "서태지의 시대는 갔다"고 한 말에 서태지가 동의한 것입니다.

선동은 서태지가 먼저 했다. 교실이데아로, 시대유감으로

논란여지가 있다, 대장 관련글만 쓰자, 이런의견 나쁘지않아요.
근데 '선동'이라니ㅋ 선동 뜻은 알고계신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