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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들어본 하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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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선인장꽃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5-10-31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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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돌을 맞은 조카의 생일을 축하해 주고 뷔폐를 나오는 길에 핸드폰 대리점에서 흘러 나오는 하여가를 들었어요.

너무나 낯이 읶은 멜로디여서 바로 알 수 있었죠.

태지 오빠의 음악에서 느낄 수 있는 특유의 강렬한 기타 사운드를 듣고 너무 반가웠어요.

게다가 이번 주는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된 한 주였고요.

구미에 저를 포함해서 버팔로가 몇 사람 없을 줄 알았는데, 아직은 있었나봐요.

분명히 어딘가에 저처럼 숨 고르며 태지 오빠의 소리를 기다리는 분들이 또 있겠죠?

댓글목록

항해를위한별빛님의 댓글

no_profile 항해를위한별빛 회원 정보 보기

특유의 강렬한 기타 사운드 (사랑) 길거리에서 20여년전 오빠를 들었다니 정말 반가웠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