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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앞에 생이 끝나갈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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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마법사태지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5-10-25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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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앞에 생이 끝나갈때.. 흐린 창문 사이로 하얗게 별이 뜨던 그 교실 난 기억해요 내 소년 시절의 파랗던 꿈을 세상이 변해갈 때 같이 닮아 가는 내 모습에 때론 실망하며 때로는 변명도 해보았지만 흐르는 시간 속에서 질문은 지워지지 않네 우린 그 무엇을 찾아 이 세상에 왔을까 그 대답을 찾기 위해 우리는 홀로 걸어가네 세월이 흘러가고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 누군가 그대에게 작은 목소리로 물어보면 대답할 수 있나 지나간 세월에 후횐 없노라고 그대여 흐르는 시간 속에서 질문은 지워지지 않네 우린 그 무엇을 찾아 이 세상에 왔을까 그 대답을 찾기 위해 우리는 홀로 걸어가네 세월이 흘러가고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 누군가 그대에게 작은 목소리로 물어보면 대답할 수 있나 지나간 세월에 후횐 없노라고...

댓글목록

선인장꽃님의 댓글

no_profile 선인장꽃 회원 정보 보기

저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이 노래를 히든싱어에서 듣고나서 눈물이 멈추지 않네요.
마왕님을 기억하면 행복하면서도 마음 아프기도 하고... 아마 많은 분들의 마음도 우리와 같은 마음일 것 같아요.
너무 그립고 보고 싶어요.

마법사태지님의 댓글

no_profile 마법사태지 회원 정보 보기

저도 계속 가사를 되뇌이며 보는데 과연 나는 후회없이 살았노라고 대답할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