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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22일 아침... 매냐 여러분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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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세우실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5-10-2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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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_:*:_:*:_:*:_:*:_:*:_:*:_:*:_:*:_:*:_:*:_:*:_:*:_:*:_:*:_:*:_ 선수와 코치 아무리 뛰어난 선수에게도 코치가 있습니다. 아무리 위대한 사람에게도 멘토가 있습니다. 그들은 내가 듣고 싶지 않은 말을 들려주고, 보고 싶지 않은 내 모습을 보여주고, 내가 원치 않은 일을 하게 합니다. - 조정민의《사람이 선물이다》중에서 - * 선수와 코치는 한 몸입니다. 둘이면서 하나인 공동 운명체입니다. 고락을 함께 하고, 희망을 함께 합니다. 어떤 코치, 어떤 멘토를 만나느냐에 따라 자기 능력을 열 배, 백 배 높일 수 있습니다. 두 사람이 합심하면 못 이룰 것이 없고, 합심하면 이루지 못해도 아름답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 * 첫머리의 글은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가져오고 있어요. 안녕하십니까? 세우실입니다. IMG_8206.jpgIMG_8207.jpgIMG_8209.jpg 오늘 아침 사무실 창 밖 풍경입니다. 오늘도 아침부터 많이 흐리네요. 오늘은 오후에도 쭈욱~ 흐릴 것 같은데... 좋은데요? ㅎ 밤새 잘~ 자고 적당히 늦춰놓은 알람 소리도 놓치지 않고 거뜬하게 몸을 일으켰습니다. 스트레칭도 해주고 스쿼트도 해주고... 미지근한 물로 샤워까지 마치고 모닝 인터넷까지 하는 여유를 부리며 출근 준비를 했어요. 그리고 오늘 아침 확인을 해보니 IMG_8204.png 드디어 iOS 9.1의 정식 버전이 떴네요! 베타 버전부터 쭈욱 써오고 있었고, "9 정식보다 9.1 베타가 차라리 더 안정적이다!" ...라는 얘기도 있을 정도였기 때문에 어차피 베타 버전 때부터 정식 버전을 애타게 기다릴 정도로 불안정하지는 않았으나, 그래도 정식 버전 딱 올리고 나니까 뭔가 마음이 편하네요. 당분간은 아침에 iOS 새 버전 올라왔나 확인하지 않아도 될 듯. ㅎ 오늘 아침도 춥기보다는 선선하다는 표현이 더 적합할 아침 공기를 뚫고, 새 버스인데다가 자리도 많았던 광역 버스를 타고, 요새 한참 또 푹 빠져든 모바일 게임 하면서 강남까지 왔어요. 요 며칠 진짜 기적에 가까울 정도로 승승장구였거든요? 그런데 아니나다를까... 레벨이 올라가면서 정말 확 어려워지는 게 느껴지네요. ㅠㅠ 오늘 아침은 우수수~ 연패를 거듭하며, 레벨과 등급이 아니라 (나는 왜 이렇게 게임을 못 할까? 하는) 자괴감과 짜증만 잔뜩 적립하며 버스에서 내려야 했습니다. 재밌자고 하는 게임인데 그거 하면서 짜증내는 건 좀 웃기죠? ㅎ 연구 좀 더 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다시 도전을! (응? -_-) 사무실에 들어오면서 아침으로 먹겠다고 편의점표 토스트를 하나 사 왔어요. 사은품으로 커피도 주더군요. 자 이제 먹... IMG_8210.jpg 아! 맞다! 어제 회사에서 줬는데 안 먹고, 오늘 아침으로 먹겠다고 남겨두고 갔던 도넛이 있었죠. ㅠㅠ 아무래도 묵은 것부터 해치우는 것이 맞을 듯 하여 일단 편의점표 토스트는 갈무리하고, 토스트 사면서 받은 믹스 커피에 도넛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달달한 도넛에 달달한 헤이즐넛 커피... 이것은 휴게실의 쌉쌀한 모닝 커피를 부르는 주문과도 같은~~! 휴게실에서 모닝 커피 한 사발 시원하게 가득 뽑아다가 입가심을 하면서~ 목요일 아침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 사랑이여 지금은 밤 바람이 흔들더라도 입다물기예요. 그냥 무성하기예요. 멀리 보면 서로가 별이 되기예요. - 문정희, ≪지금은 밤≫ - _:*:_:*:_:*:_:*:_:*:_:*:_:*:_:*:_:*:_:*:_:*:_:*:_:*:_:*:_:*:_:*:_:*:_:*:_:*:_:*:_:*:_:*:_:*:_ 오늘도 당연히 바쁘겠죠? 할 일이 없는 게 이상한 요즘이니 바쁜 게 기본 사양이겠죠? ㅎ 어제 열심히 하다가 칼퇴근하느라 놓고 간 업무가 있는데 오늘 아침은 그것부터 부지런히 해결해야죠. 요만큼 만들고 돌려본 후 에러 나오면 그거 고치고, 에러 고치고 나면 다음 부분 만들고... 이런 방식이 아니라 일단 쫘라라라락~ 한꺼번에 다 만들고, 짠! 하고 돌려봤더니 역시나 에러가 쭈루루루루룩~!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이 에러 고치는데 시간이 많이 들어갈 것 같군요. ㅋ 조금 있으면 프로젝트 두 개를 시작해야 해서, 일이 겹치지 않게 하려면 그 전에 끝내야 하기 때문에 바짝 위기감 가지고 일해보려고요. 그리고 오늘은 아내가 저녁에 물리치료 등으로 병원에 다녀와야 해서, 가능한 일찍 집에 들어가 아들과 놀아주기로 한 날!! 일과 시간 안에 끝낼 거 다 끝내고 칼퇴근 한 다음 아들과 열심히 놀아주다가... 저녁 8시에는 잠~깐! 시간을 내서 티켓팅에 도전한 후~~~ 이후 시간을 뿌듯함과 함께 보낼지 절망감과 함께 보낼지... 그건 8시가 되어봐야 알겠군요. ㅎ 월요일에 하루 쉬어서 그런지 "어느새 목요일"입니다. 모두들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고 건강한 시간들 보내시길~~~ ^-^~♡

댓글목록

슈크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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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도넛늘 세개씩이나...먹으라면 못 먹을 것도 없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배부를 것 같네요. ^^;; 엡데이트 축하드립니다. 저도 PC 좀 어떻게 해야 할 것 같은데 말이죠. (그래픽카드 문제 같긴 하지만ㅎ) 티켓팅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

세우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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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슈크림님 : 처음에는 더 많았습니다. ㅎ 그래서 두 번에 나눠서 먹은 거죠. 물론 나눠서 먹어도 배불렀습니다. 끄억~ -o-~ iOS를 9.1 정식으로 올리고 나니까 진짜로 마음이 편하네요. ㅎ 다음 베타는 또 언제 나올지... ㅋ 저도 PC를 이제 다시 교체까지는 아니고 부품 교환이라도 해야 할 것 같은데 아내로부터 등짝 맞지 않을까 걱정이군요. ㅎ 티켓팅 자체는 성공했는데 생각만큼 좋은 자리는 아니었어요. ㅠㅠ 하지만 그냥 성공이라도 했다는 게 다행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