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앞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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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6시부터가서 줄서고 있다가 (그날이 평일이었는뎅... 학교 빼먹고 mbc로...)그때가 많은학교가중간고사 기간이었는데...
전 그날은 아니라서 칭구와 같이 학교 빼먹고 갔던..표받고 영등포가서 앨범사서
컴백홈가사에 후렴부분밖에 들리지 않았던.... 따라부르겠다고 cdp로 정말많이 들었던 기억....
그리고 필승~~~~ 갤러리아 에서 기다리고 기다려서 봤던... 그리고 반포가서 트레일러앞에서 추위에 떨며 기다렸던 기억들
처음으로 오빠를 제일 가까이서 보던... 30분정도 봤던기억 근데 맨마지막에 팬들 손잡아줬는데... 맨앞에 전 못잡아서 너무
슬펐던...
잊지 못할 우리들만의 추억이네요... 오빠 아직 저 여기 있어요... 앞으로도 평생 오빠 옆에 있을께요...
댓글목록
마법사태지님의 댓글

그 시절 도시 사는 사람들이 부러웠었네요ㅠㅠ
슈크림님의 댓글

ㄴ저도요. 서울은 딴 세상이라 생각하고 살았던게 후회된달까...처음으로 '혼자' 살던 지역 밖으로 나간 게 21살, 화콘 때였다면 다들 안 믿는다는...물론 서울을 안 가본 건 아니지만, 늘 가족이나 누군가가 옆에 있었던...중학생땐 너무 어려서 고등학생 되면 따라다니니라 결심했었는데...이젠 그것도 다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