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온몸의 세포에 각인됐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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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것 있죠?
바람이 불때, 또는 해가 어스름할때 등등
어떤 상황에 놓이면 마치 파블로프의 개처럼
그 상황에 있었던 예전의 어떤 기억이 떠오르는것..
전엔 4시~5시쯤 해가 어스름해지고 저녁 공기가 느껴지면 고등학교시절 청소시간이 떠오르곤 했어요.. 그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런데 지금은 왠지 곧 오빠가 컴백할것만 같은 설레임이 느껴지네요^^
작년. 오빠가 9집으로 컴백하던 그때...
기대되고 걱정되고 설레이고 떨리던 해투 첫방이 곧 있을 것 같고.. 오빠가 하얀 줄무늬 편안한 차림으로 반갑게 손인사해줄것 같고^^
곧 컴백콘. 연말콘이 있을것 같고~
제 몸의 이맘쯤 모든 기억이 작년 오빠의 컴백에 관한 것들로 싹~ 리셋 됐나봐요^^;
현실은 뭐.. 오랜 기다림이겠지만...
무튼 전 올해부터.. 이렇게 가을을 타게 됐습니다..ㅠ ㅠ
아.. 진짜 설레이고 싶어요
정말 행복했었눈데.. ㅠ ㅠ
댓글목록
슈크림님의 댓글

(뿌잉뿌잉)
9490221님의 댓글

또이렇게 일년이 지나갔네요 시간참 빨라요... 시간 지날수록 더 아쉽고 아려올것같아요 .... ㅠㅠ
leesuu님의 댓글

컴백 안하나요?ㅠㅠ
한결같은우리님의 댓글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