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기에는 1집중에 최고봉... - 너와 함께한 시간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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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vx-BlkvENSM
1992년 8월 16일 오후 1시에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있었던 1집 콘서트..
지금보니 오글 거리네요.. .ㅋㅋㅋ
진짜 100% 라이브.. 보통 코러스는... 녹음음성으로 처리하는게 보통일 텐데..??
여기에서는 그것도 라이브~ ... 진짜베기100 % 라이브네요.. ㅎㅎㅎ
음반에서는 ... 끝부부분에서... "그대~ 아~~~ " 이렇게 해서 끊어지는데... ㅋㅋ
완전 풀로 들을 수 있다는게 매력이라면 매력일까... ㅋㅋ ㅎㅎ
서태지형님이 아니면 실행이 안되는... 고작 5개월전에 1집 앨범을 낸 신인가수가..
어찌 수용인원 1만명인 대형경기장을 빌려서 콘서트를 할 거라고 생각했을까용?
한다고 해봐야.. 홍대 소극장 하나 빌려서 하던가 했겠지요....
한다는 것 자체가 혁명이었을 거고 했다는 것도 혁명이었을 것이며 1만명을 다 채웠다는 것도 혁명이었을 텐데... ㄷㄷ
당시 콘서트 제작비가 6억정도 들어갔다고 하니까... 지금 가치로 따지면... 20억 정도 되나??ㅎㅎ
댓글목록
슈크림님의 댓글

정작 대장은 1집콘 너무 못 했다고 속상해하지만요. ^^;; 근데 따져보면 그 '했다'는 사실 자체가 엄청난 일이라는 걸 실감 못 하시는 걸까나?? (거만)
태지엔돌핀님의 댓글

전 지금도 오빠 아이들때 콘서트 못가본게 젤 맘 아파요 ㅠㅠ 이 영상보니 너무 이뿌고 울 태지오빠 우왕 ㅠㅠㅠㅠ 초6때면 짐 보면 컸는데 그땐 갈 생각 자체를.못했네요 ㅠㅠㅠ.
마법사태지님의 댓글

저도 콘서트 꿈도 못 꿔봤네요ㅠㅠ 엽서도 간신히 사고ㅠㅠ
태지앓이님의 댓글

저는 다른 하늘이 열리고 갔었는데 기억이 희미하네요..ㅠ
다음카페승훈맘님의 댓글

공연장에 플라스틱의자에
안고서 보느라고 목빠지고~ㅋ
그때는 스텐딩이라는게 없어서
진짜~ 맨뒷자리는
진짜~오빠를 점으로봐야했던 ㅜ
ㅋ 옛생각이 새록새록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