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를 2005년에 리메이크 한거 보니까.. 좀 어설프더군요.. 노래는 그대로 쓰는게 맞는 것 같아요.. 그런데 어떤 방식으로 뮤직비됴를 리메이크 할 건가? 이런 방향성을 정하는 것도 중요할 듯. 리메이크라는게 잘해봐야 본전이라.. 오히려 못 하면 안 한것만 못하거든요?
치밀한 기획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당신은 우리에게 영원히 최고다 라는 의미로 에 한표요. 어차피 윗분 말씀처럼 안한만 못하는리스크를 안고가기보단  선물의 의미로 (물론 치밀한 기획을 베이스로)팬들참여로 이루어지는 무비제작도 괜찮다고 봅니다. 화제성은 충분히 생길것 같습니다.(얼마전 화제가 되신 갓기보님이나 태지미르님처럼 춤이 제대로 카피되시는 분들중심으로) 유머와 프로페셔널함이 함께 어울리는것이요. 유세윤씨 뮤비같은 느낌으로.(촌스러워 보이는듯한데 뭔가 세련되 보이는)  원곡 그대로, 그때 뮤비 그대로가되 매냐분등 참여로 이루어지는 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어제 잠시 얘기 나눴었는데 영상쪽일을 하시는진 몰랐네요. :) 또 얘기 나눠요 !!

흠흠~ 팬들 참여라고 하니까 갑자기 라봐여때 생각도 막 나고 그러네요. ^-^ (땡볕에 허허벌판 출판단지ㅎ) 사실 '난 알아요' 뮤비는 원본 테잎이 분실돼서 급하게 새로 찍은 거라고 하셨으니, 대장 무대영상들이나 팬들 열광하는 모습 같은 것도 넣어서 근사하게 새로 뽑는 건 어떨까 싶기도...그리고 '환상속의 그대' 뮤비는 정말이지...^^;; (대장, 부탁이니 연기는 좀...손발 없어지겠음요ㅎ) 그리고 '1996-' 이나 '수시아' 같은 뮤비도 어떻게 좀 했으면 싶고, '우리들만의 추억' 이나 '교실이데아' 는 콘서트 영상을 그대로 뮤비로 만드셨으니...(물론 '교실이데아'는 2007년 리믹스 버전으로 새로 찍으시긴 했지만^^;;) 그리고 '너에게' 라던가 '너와 함께한 시간 속에서' 같은 부드러운 노래들도 있고, 또 '시대유감'은 그야말로 옛날 영상들 짜깁기로 만들어진 뮤비였으니 뭔가 방법이 없을까 싶기도...이러다 아이들 시절 뮤비 다 나오겠네요. ^^;; 암튼 잘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

좋은작품만드세요~
젼능럭자가 아니라서 ㅜㅜ
이란거 계획하시는분들보믄  대단하다고밖에요~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