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하고도 한달전(?)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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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6학년....여름방학.....
부모님 강원도에 놀려가시고 형이랑 집을 지키던중에
누구 말마따나 무릎을 세우고 기다렸던
3집 발매일....
이래저래 받았던
용돈을 꾸깃꾸깃모아놨다가
처음으로 내가 직접 산 3집....
아직도 집에 모셔놓은 보물이죠 ㅎㅎㅎ
앨범명에 SEO TAI JI & BOYS III 라고 적힌걸
읽지를 못했던 영어에 무지한 국딩이었죠
레코드집 아주머니가 읽어주셔서 알았다는....
화려했었기에 더더욱 아련해지는 그때를 기억하게해주는 걸까요
불현듯 내귀에 교실이데아였습니다
내친김에 90's Icon 도 내귀에 흘려주는 아침입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댓글목록
9th Quiet Night님의 댓글

전 반도음반을 바보음반이라고 읽었었어요 ㅋㅋㅋ
태지미워님의 댓글

첫 구매한 보물덩이를 테잎으로 샀거든요 ㅋㅋㅋ 테잎에 붙은 흰색연두색 바탕스티커보고서 대장앨범인걸 알았더랬죠 ㅋㅋㅋㅋㅋ
0221절님의 댓글

ㅋ 귀여운 시절. ㅋㅋㅋ
마법사태지님의 댓글

ㄴㄴㄴ귀엽다~~
슈크림님의 댓글

아...아련한 추억이네요. ^-^ 3집 테잎 집에 있었는데, 어디로 사라진 걸까나...ㅠㅠ
Dr.JSM.님의 댓글

(반짝반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