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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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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티즈토이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5-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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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어요. 잠들기전 펜타 영상 몇 개 보는데 참 그립네요. 작년 이맘 때 9집 컴백한다고 엄청 들떠 있었던 기억도 나고 9집 활동들이 생각나네요. 전 펜타때 마지막으로 오빠를 본지라 그때 그 무대에서 신나게 놀던 천진스런 오빠 모습이 참 많이 떠올라요. 이젠 9집이 끝인 걸까요? 조만간 또 만날 날 오리라 생각하고 대기모드..중!

댓글목록

정신분열님의 댓글

no_profile 정신분열 회원 정보 보기

수제피아노 한대 만들려면 .. 1대 만드는데.. 1년 넘게 걸리는 경우가 있어요..
공장에서 수천 수만대를 만들어내는 요즘 같은 대량생산 시대에 너무 맞지가 않죠... ㅋㅋ
그러나 그 악기들은 수십수백년이 지나도 뒤틀리는 부분이 없이 오래가고 오래도록 변치 않죠..
그래서 소위 명품이라는 말을 합니다. 태지형님도 요즘과는 맞지 않는 장인정신으로 사운드를 만드시다보니... 시간이 좀 걸리는 건 이해합시다!

슈크림님의 댓글

no_profile 슈크림 회원 정보 보기

ㄴ말 그대로 몸과 마음을 깎아(!) 만들고 계시니까 말이죠. 요즘은 악보도 볼 줄 모르면서 기계로 뚝딱뚝딱 영혼없이 만드는 양산형 음악도 많으니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