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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날수록 8집 5집의 명반임이 더 확실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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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투문스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5-08-26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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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엔 약간 왜 이렇게 어렵게 만들지 아니면 이 좋은 멜로디를 왜 뒤로 숨기지 헀는데 ‥ 시간이 지날수록 그 가치가 드러나는것 같다 마치 그 당시엔 당연했던 90년대 음악의 재발견처럼‥ 그런의미에서 삐뽁이 돌잔치 끝나고 8집 5집 9집 서밴버전으로 재녹음 안될까요? 저번 클공때 보니깐 10집 라이브까지는 기약도 없는것 같아서‥ 진짜 이것만 해주면 몇년은 버틸 수 있을것 같은데‥

댓글목록

슈크림님의 댓글

no_profile 슈크림 회원 정보 보기

확실히 5집은 당시 고등학생인 저로선 이해하기 어려운 앨범이었죠. 가사도 잘 안 들려 뭘 말씀하고 싶으신지 몰랐으니까...1집땐 '환상 속의 그대' 를 멋 모르고 좋아했다가 나중에 가사의 의미를 알고 벼락이라도 맞은 기분이었달까...(좀 오버인가^^;;) 역시 시대를 앞서 나가셨다고나...^-^

Dr.JSM.님의 댓글

no_profile Dr.JSM. 회원 정보 보기

저도 슈크림처럼 환상속이 그대는 나이가 들어서 ㅋ 더 멋지다고 생각한 노래지용

정신분열님의 댓글

no_profile 정신분열 회원 정보 보기

가사가 안들리게 녹음한 것은... 아무래도 은퇴를 선언했는데 그걸 번복한 것에 대해...
팬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이것에 대한 두려움이 어느정도는 깔려 있었겠죠.
그런데 모처럼 아이디어가 떠올랐는데 이걸 죽이기 싫은 마음에 ...(당시엔) 앨범 발매라는 초강수를 두셨던 것 같아요..  태지형님 음악들은 20년이 지난 지금들어도 촌스럽다는 생각이 안들죠..

태지마할님의 댓글

no_profile 태지마할 회원 정보 보기

5집은 발매당시 너무 어려웠어요.
6집 듣고나서야 이해가 되었다는....^^
8집도 정말 명반이죠~?
전곡이 다 타이틀곡 같아요.
요즘 차안에서 8집만 듣고 다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