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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날려버린 락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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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티즈토이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5-08-2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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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 펜타의 그 감흥을 다시 느낄 수 있었던 깊은 밤의 락페!


잠시 나온 인터뷰에 심쿵!

 

 

크리스말로윈


시.대.유.감.


소격동


LIVE WIRE

 

 

락페 공연장에선 오빠의 동작 하나하나에 촛점을 맞춰 눈을 주시하다보니 밴드 맴버들의 활약을 정확히 이번 공연에서


보지 못했는데 지상파를 통해 공연을 보니 맴버들의 활약이 엄청 났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갓기보님 조금 팬이 아닌 완전 팬임을 지상파를 통해 입증이 되었더군요. ㅋㅋㅋ


닥스킴!이 콧수염이 있었는지도 몰랐는데 콧수염이 뜨아~악! ㅋㅋ (전투 때도 있었나요? 기억이 가무륵~~ㅋㅋ)


닥스킴의 카리스마를 락매니아들에게 확실히 어필했을 듯..

 

 

그리고 시대유감이 지상파에 더군다나 케비에스에 나올 것이라곤 생각지 못했는데


하긴 지난 유스케에서 오빠의 정말 깊고 섬짓한(?) 카리스마로 시대유감을 부르긴 했지만...


이렇게 또 나올지 몰랐는데 선곡에 있었다는 것에 놀람과 당연함(?)을 느꼈어요.


시간은 흘렀고 시대는 변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고개를 끄덕일 수 있었던 그런 찰라였던 것 같아요.

 

 

밤 하늘에 별빛은 없었지만... 지상에 반짝이는 LED 불빛들..


격동이 노래와 너무도 잘 어울리는 분위기의 연출~ㅎㅎ


다소곳이 무릎 모으고 노래하는 오빠 모습은 20대의 꽃태지같은... 그런 순수함을 느꼈죠.

 

 

어쩌면 저렇게 해맑게 이곳저곳을 방방 뛰며 신나게 잘도 노는지..


최상의 컨디션으로 매니아들의 든든한 빽으로 락팬들과 마주하면서 이다지도 즐겁게 놀 수 있는지..


티비를 보면서 참 맑은 사람이구나.


참 멋진 사람이구나


매니아들 앞에선 무한에너지가 넘처나는 사람이구나


또 한번 느끼게 되었던 것 같아요.


어쩜 이렇게도 신나게 놀 수 있을까요? 44살 아부지가 말이죠? ㅋㅋㅋㅋㅋ

 

 

야심한 시각에 본 오늘 락페 공연은 다들 얼빠로 만들어 놓기 딱 좋은 편집이 아니었나는 생각을 해봅니다.ㅋㅋ


편집 하신분 넋놓고 편집하셨을 듯...ㅋㅋㅋ(얼빠 되신 건 아니겠죠?ㅋㅋ)


관객들과 무대가 적절한 비율로 편집이 되어야 함에도 무대위의 오빠를 위주로 편집이 되어

덕분에 매냐들만 호강을 한 시간이었지요. ㅋㅋ 땡큐베리 감솨~

 

 

공연장에서 그냥 그 분위기에 취해 노래하고 뛰었던 기억에서


오빠가 무대 좌우를 넘나들며 우리와 호흡한 모습 하나하나가 새록새록 기억난 시간이 아니었나...


진정 오빠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락커!임이 확실하더이다. ㅎㅎ

 

 

여전히 우리는 목마르고


떡밥이 또 한번 떨어지길 기다립니다.

 

 

우리가 채 다 못 본 풀버전 디놈으로 만들어주세요~~^^


우리 공백기 동안 찜질거리 만들어주세요~~^^

댓글목록

슈크림님의 댓글

no_profile 슈크림 회원 정보 보기

흠흠~ 이번 방송은 외장하드에 고이 모셔두고 생각날때마다 찜이지만(공간 얼마 남았더라? ㅎ) 역시 디놈이를 원츄한다는...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