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갤에 올렸던 글인데요, 생각해보니 닷컴에도 올려야 고마운 매냐 분들이 보실 수 있을 것 같아 뒤늦게 올려봅니다~ 아래는 그대로 긁어온거라.. 반말주의☆ 1. 오렌지 월오데 때 나 맨앞줄에서 버팔로모드로 달려가 부딪쳤거든 너무 격하게 놀다가 넘어질 뻔 했는데 뒤에서 잡아준 남매냐 감사! 2. 인터넷전쟁 때 또다시 열린 월오데에서도 앞줄에서 앉았다가 일어나 가열차게 달려나가 슬램하느라 주머니에서 폰이 빠진 줄도 몰랐는데ㅠ 노래 다 끝나고 누가 폰들고 옆에 매냐들이 다같이 핸드폰!핸드폰! 외쳐줘서 그제서야 내거 없어진거 깨닫고 찾으러 갔어!! 화면 켜줘서 내건줄 바로 알았음! 센스굿 ^^b 핸드폰! 외치니까 대장님은 자기한테 얘기하는 줄 알고 "응? 뭐라고?" 하시고, 난 얼른 이 상황을 수습해야겠다는 생각에 마음이 급해 폰찾으러 가면서 옆에 있던 매냐를 툭 쳤나? 발에 걸려 넘어질뻔? 아무튼 무언가 약간의 불편함을 주고 지나간 것 같은데 죄송합니다!! 3. 공연 끝나고 다른건 별로 탐나지 않았는데 원장님 크말 종만은 받고 싶었... 내쪽으로 던져 주셨는데 수많은 손이 모이고 내 앞사람이 내쪽으로 넘어지면서 나 완전 발라당 넘어짐 (아흑.. 원장님 앞에서 추태를.. 레슨날 뻘쭘하겠.... 흠흠) 그때도 열심히 일으켜준 매냐들 감사!! 4. 공연을 멋지게 만들어 준 모든 매냐들 다들 감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