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오늘 하루만 바꿔달라고 팀장님한테 부탁드려서 밥도 패스하고 피씨방 달려가 맹연습을 했는데 예매하기 누르자마자 예매창 바로 안 뜨던 그 첫 1초부터 저는 예감했습니다. 못잡을거라는걸.. 그 쌔한 느낌.. 하아.. 그냥 모바일로 해볼걸ㅠㅠ 보안 때문에 핸드폰을 아예 사무실 지문인식 세콤 구역 바깥에 있는 사물함에 넣고 락 걸고 일하는 직장이라 업무중에는 폰을 아예 볼수가 없고 업무용 PC로 타 사이트 접근도 다 막혀있어서ㅠㅠ 그나마 한번 있던 양도 구해볼 기회도 트윗 멘션에 곧장 답장을 못해서 놓치고ㅠㅠ 퇴근후 이제야 새로고침과의 피 마르는 싸움 중인데 밥도 안 넘어가네요ㅠㅠ 다들 그러실듯ㅠㅠ 양일 가는 욕심은 애진작에 마음 비웠고 앞번호는 더더군다나 기대하지 않습니다ㅠㅠ 전혀 있을리 없겠지만 혹시 진짜 혹시 만에하나라도 티켓 남으신분 계시면 저 양일 중 아무날이나 아무번호나 맨 뒷번호라도 제발 구제좀 꼭 부탁드려요ㅠㅠ 카톡아이디 momomam82 트위터아이디 momomam82 업무중에는 폰 확인 느리지만요ㅠㅠ 맨 뒷번호라도 한장만 있다면 무조건 받겠습니다ㅠㅠ 제가 진짜 나노후기ㅠㅠ 이번에 올렸던 펜타 나노후기보다 세 배는 더 디테일하게 나노의 나노의 나노후기 꼭 쓸게요 흑흑.. 그럼 전 예스24 새로고침과 싸우러 가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