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다는 말에 설레임과 기쁨에 환호성을 쳤던 기억이 나네요.

한편으론 다시 훌쩍 떠나버리진 않을까 걱정아닌 걱정도 했었어요...

지금을 보면 괜한 걱정을 했었던거죠.ㅎㅎ

저도 아이 키우다 보니 10여년 공백아닌 공백기가 있었드랬죠.

이번 9집 활동을 본격적으로 다시 시작하다보니 아쉬움이 많이 남더라구요.

그래도 펜타가서 신나게 몸을 부딪히고 즐기다보니 한이 풀린듯한 기분이였어요.

아이들한테도 신세계를 보여주고 큰아이와는 같이 점핑도하고 했어요. ㅎㅎ

좋은 경험이였고 추억이 됬네요. 너무 고마워요...

공백기가 짧은면 더 고마울거 같아요.. ㅎㅎ

항상 응원하는 매니아들과 매니아들의 어린 버팔로들이 있으니 좋은 음악으로 빨리 다시 만나요.

티켓팅 성공여부는 아직 모르지만 클럽 공연두 기대할게요.

다시 한번 돌아와줘서 고맙고 대장이 곁에 있다는것만으로도 힘이되고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