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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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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티즈토이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5-08-1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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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듯 다시 우리 만나러 온다는 소식을 접할 때면 설레고 긴장돼요. 0811 어쩌면 그날이 없었다면 지금쯤 전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을지.. 인생 참 재미없게 살고 있진 않았을까 생각돼요.ㅋㅋ 락이라곤 락앤락' ㅋㅋ만 알고 있던 저에게 낯선 공기를 품으며 이런게 락이야~ 라고 말해준 6집 6집으로 입덕한 분도 많겠지만 아직도 저에겐 여전히 좀 어려운 6집! 어제 떨어진 떡밥 Take 2는 그러고 보니 그냥 던진 떡밥이 아니었나봐요. 중의적인 의미가 내포된 그런 느낌이 드네요. 다시 시작하는 우리 언제든 우리는 리셋 할 수 있고 지금 이순간 이순간들을 오래오래 기억하기 위해 맘껏 즐겼으니까요. 오늘을 기념하여 떡밥이 또 떨어지겠죠? 낼름 주워 먹겠어요.^^ 우리들이 함께 하는 매 순간 순간들이 끝이 아니길 마지막이 아니길 기도합니다. 고맙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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