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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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듯 다시 우리 만나러 온다는 소식을 접할 때면 설레고 긴장돼요.
0811 어쩌면 그날이 없었다면
지금쯤 전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을지..
인생 참 재미없게 살고 있진 않았을까 생각돼요.ㅋㅋ
락이라곤 락앤락' ㅋㅋ만 알고 있던 저에게
낯선 공기를 품으며
이런게 락이야~ 라고 말해준 6집
6집으로 입덕한 분도 많겠지만
아직도 저에겐 여전히 좀 어려운 6집!
어제 떨어진 떡밥
Take 2는
그러고 보니 그냥 던진 떡밥이 아니었나봐요.
중의적인 의미가 내포된 그런 느낌이 드네요.
다시 시작하는 우리
언제든 우리는 리셋 할 수 있고
지금 이순간 이순간들을 오래오래 기억하기 위해
맘껏 즐겼으니까요.
오늘을 기념하여 떡밥이 또 떨어지겠죠?
낼름 주워 먹겠어요.^^
우리들이 함께 하는 매 순간 순간들이
끝이 아니길
마지막이 아니길
기도합니다.
고맙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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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탱이둥님의 댓글

아하~ 제 2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