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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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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서진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5-08-11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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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의 환영에서 아직도 못벗어나고있는데 의문의 티저와 말머리 감동까지... 문득 15년전 오늘 그가 돌아오지 않았다면 내 인생은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해보게 되네요. 태지님. 그저 고맙습니다. 당신의 모든 순간, 모든 행복이 저희에게도 행복이에요! 우리 앞으로 오랫동안 함께 신나게 달려봅시다! 그나저나 피켓팅은 어쩌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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