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몇년만... 아..눙무리...ㅠ_ㅠ

심포니를 끝으로 나 살기 바쁘단 핑계에..

태지님도 바쁘시단 핑계에

점점 잃어가고 있던 정체성을..

엊그제 펜타 다녀와서 다시 찾았어요..

그래.. 나서빠.... 였지..

개인적으로 서빠. 빠돌이 빠순이란 어감을 좋아하지 않아서

쓰지 않던 말인데..

게다가 태지님을 난 오빠라고 부른적이 단 한번도 없는데.. 오늘은 왠지 서빠라고 글을 쓰고 싶...어졌음..

펜타로 잃어버렸던 팬심을 되찾고 보니..

그동안의 밀린 영상과 그동안의 밀린 사진과 밀린 눈팅까지 할게 많네요...

닷컴엔 초창기에 쓰던 아이디도 없어지고.. 나 다시 가입했어요.. ㅋ.

미안해요.. 나 너무 살기 바빠서.. 핑계지만..

그래도 다시 돌아왔으니까.. 이제 같이 놀아요... 하고보니.. 이제 비활동기인가요?.. 아하하하..

밀린 공부하고 있을께요..! 정말.. 엊그제 당신은.... 흑.. 너무 완젼 진정 멋졌어요!

오랜만에 봐도 어쩜.. 그렇게..

기보씨.. 감사합니다!. 당신의 눈빛에서 나의 정체성을 찾았어요. ㅋ

뭔가 아직 익숙하지 않은 닷컴이라.. 어색하긴 하지만.. 그래도 내 집같고.. 옛날 생각도 나고..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