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님도 반한 펜타의 열기 그리고 그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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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다녀온 1인으로서 뿌듯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오전부터 내린 비바람에 ㅅ ㅣㄱ은 날씨와
시원한바람이 부는 야외공연장에서 서태지밴드의 위용을 뽑냇다는 점에서
감개무량하기도 하고 이티피 이후로 오랜만이라 반갑기도 햇던 ㅎㅎ
태지형말대로 펜타포트 열기최고라고 진짜 사람많은 광경에 시종일관 만족감이 드러난 얼굴
보기좋앗네여
단독공연도아닌데 헤드라이너 로서 말도많이 하고, 곡소개나 이런저런 이야기 해주신 친절함 ㅋ
평소 공연장에 온 매냐아닌사람들 , 오늘 공연보고 제대로느끼라고 늘상 말해왓는데
어제야말로 상당수가 록자체를 즐기러온 꼭 태지매냐가 아닌 사람들도 많은 상황에서
일본도 시도못한 아시아 유일한 스피커시스템을 채용해가며
사운드 샤워를 보여준 대장님께 감사드린다눈
ㅎㅎ
근데 초반에는 보컬이 , 후반부엔 Tkae three에서 사운드가 약간 들어가는 느낌(?)이엇다눈
카메라앵글이 연주곡인만큼 마이크스탠드로 연주하는거 비춰주고 기타비추고
적절히 해야햇는데 그러지못한 현장이 야속하기도 ㅋ
컴백 잠실공연때엔 가운데가 듬성해서 콘솔이 차지햇는데
나역시 첨가보는 펜타메인스테이지 정말 넓더군여 ~ 바닥에 인조잔디잇어서 상태도좋고
그런 곳이 한두곡뛰어도 열기에 땀나는 정도로 관객스탠딩들어차고
그 뒤로는 천연잔디에 돗자리깔고 잇는 사람들도 빼곡하고
ㅎㅎ
닥코 911 디아블로 바세린등등 멤버들 면면을 소개하기도 하고
오늘 정말 나오길 잘햇다 라는 태지형의 말은
제 귀에는
제대로된 록페를 시도한 2002ETP이후로 2004이티피등 가능성을 보고 99트라이포트 개망해서 존재하지못햇던 록페스티벌이 다시 시작되어 펜타포트2005가 10주년을 맞이하는 거에 대한
안도감이 느껴지더라눈.
왜 그가 위대한지 다시 깨닫게 해준 어제 공연이엇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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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JSM.님의 댓글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