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하나가 되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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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는 경이로운 자연을 담은 음악.
그게 아니라면 음악도 자연의 일부분이라 할 수 있을까요?
시대가 변화하고 주변 환경이 달라지는 느낌을 음악에 담는다는 건 어떤 표현일까요?
아마도 태지 오빠의 음악은 이러한 현실이 있기에 오랜 인고의 시간을 지나서 완성되는 것 같아요.
시간과 정성은 물론이지만, 무엇보다도 사랑이 있어야만 좋은 음악이 완성되는 것 아니겠어요?
조각으로 나뉘어진 퍼즐이 맞춰져서 제대로 된 8집 앨범이 완성되는 것처럼 말이에요.
댓글목록
태지앓이님의 댓글

(반짝반짝)
영원01♪님의 댓글

음악도 자연의 일부분인것 같아요~자연도 스스로 음악을 만들어 내는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바람소리, 빗방울소리, 등등 어떨때는 음악소리 같이 들릴때가 있는것 같아요
시대변화는 인간의 삶이고 결국은 사람 사는 이야기들
그것이 음악으로 표현되는데
오빠님 음악은 스케일이 참 많이 커서 따라가기 너무 힘들정도여서 오빠의 사고는 어디까지일까 궁금할때가 있어요
항상 이 현실을 피하지 않고 날카롭게 바라보며 결국은 희망을 이야기 하시는 오빠님표 음악이기에 뭔가 단단한 힘이 느껴지는것 같아요~
그 희망은 사랑이 있기에 가능한것 같고요,(그래서 2번째 싱글 문제의 답이 줄리엣이고 사랑인것 같거든요)
8집은 정말 사랑이 가득찬 노래인것 같아요,,사랑하는 많은것들을 함께 지키자고 하는 의지가 보이는것 같아서요
우리 삶의 질은 결국 생각 판단 행동에서 나오는것 같아요.
다수에게 본인들이 원하는것들을 생각으로 주입하려고 하는 나쁜 의도를 가진 인간들
(본인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들을 부르는 말이 있죠, 틱탁뮤비에서도 그런걸 상징하는 것으로 보여졌고 오빠님은 그걸 상징하는 기계를 폭파해 버리셨죠)
그것들에서 벗어나서 그들이 바라는 대로 생각복제 하지말고 스스로 생각해서 판단하자는 의지를 통해 나쁜 의도에 휘말려들지 않고 그들이 바라는 미래가 아니라
우리들만의 미래를 만들어 나자가는 의미가 이번 9집 같고요
처음 티져도 -아직 우린 젊기에 괜찮은 미래가 있기에~
크로스 말로윈 자켓도 산타의 얼굴을 하고 소녀를 조종 하려고 하는 모습도 보이는것 같아요
말이 너무 길어지는데... 아무튼,,
한줄 요약~오빠님 음악은 참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