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소식 듣자마자 문화상품권 끍고 바로 질러 버렸습니다!!!

잔업으로 바쁜 하루 하루였고, 휴가 끝나는 시즌에 펜타 기간이라서 마음 속으로 소리 없는 눈물 흘리는 지방소였던 저에게 태지 오빠가 기쁜 소식을 하나 떡밥으로 던져 주셨네요^^

대구 공연이었고 딱 한번이었지만, 처음으로 가 본 태지 오빠의 공연!!

드디어 제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라이브 음반이... 그것도 휴가 기간에!!!!!

펜타를 못 가고 휴가를 마쳐야 하는 팔로들에게 태지 오빠가 선물을 주시다니ㅠㅠ

제가 이래서 태지 오빠를 완전 사랑하는 겁니다!!!!!!

역시 태지 오빠의 떡밥은 완전 사랑이에요!!!!!